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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과 분별 / 20240413 / 토요일
실종된 봄은 어디로 갔는가 4월 중순의 낮 최고 기온이 연일 26~27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열을 받는 일이 있나 보다 열은 언제쯤 식으려나 대지의 온도야 비가 한번 뿌리고 나면 내려 가겠지만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칭하는 인간의 열은 스스로 내리지 않으면 절대 내려가지 않는 것인데 어쩌면 좋을까 오늘의 공부는 판단과 분별이다 사전에 판단은 무엇이며 분별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판단(判斷)판가름할판 끊을단 「1」 사물을 인식하여 논리나 기준 등에 따라 판정을 내림. 상황 판단. 판단 기준. 판단 착오. 판단 능력. 정확한 판단을 내리다. 사람은 자기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자기의 일을 결정한다. 그는 더 이상 머뭇거리는 ..
2024.04.13 -
훈수 / 20240412 / 금요일
훈수가 무슨 말인지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풀어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훈수(訓手)가르칠훈 손수 「1」 바둑이나 장기 따위를 둘 때에 구경하던 사람이 끼어들어 수를 가르쳐 줌. 내기 장기니까 훈수 두지 마라. 군데군데 바둑과 장기판을 벌이고 거기에 요란한 훈수까지 곁들여 있었다. ≪서정인, 후송≫ 「2」 남의 일에 끼어들어 이래라저래라 하는 말. 누가 내 사업에 이러쿵저러쿵 훈수를 걸어온다면 난 결코 유쾌한 기분이 아닐 거야. ≪윤흥길, 비늘≫ 관용구/속담 관용구훈수를 들다 「1」 바둑이나 장기 따위를 둘 때에 구경하던 사람이 끼어들어 참견하다. 「2」 남의 일에 끼어들어 수를 가르쳐 주다. · 천 행수의 처연한 몰골을 바라보기 딱하..
2024.04.12 -
환경과 상황 / 20240411 / 목요일
나는 누구인가 나는 본래 대자연을 운용하는 운용 주체인 원소이다 억억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순도가 점점 떨어져 높아진 탁도만큼 분리가 되어 본 공간인 흑우주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 30%이며 이것들이 최초엔 서서이 탈락되어 나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가속에 가속을 거듭하여 엄청난 출돌을 일으켜 폭발을 하게 되고 그 폭발로 인한 열과 물리 화학적 반응에 의해 생기는 것이 빅뱅이고 종교에서 말하는 천지창조이다 일시무시일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며 아직도 그 폭발의 여파로 우주는 끝없이 팽창하고 있는데 그 속도가 빛의 속도 보다 더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그 속에서 수억수천으로 쪼개어진 우주의 운영 주체인 원소가 흩어져 있다가 수은이 모이듯 모두 자신의 것을 찾아 모이게 되었고 그것을 순화 즉 본래대로 깨..
2024.04.11 -
갈림길 / 20240410 / 수요일
어느 길로 갈 것인가 그냥 갈 길을 가는 사람은 십중팔구이며 헷갈리는 사람이 적어도 열중 한둘은 된다는 뜻인데 100이며 20, 천이면 200, 만이면,2000 이라는 풀이가 된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갈림길에서 헷갈릴까 솔직히 자신의 길을 간다고 하는 사람들의 70%도 자신도 모르게 그쪽으로 끌려가고 있을 뿐이다 일어나야 한다는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일어나고 운동가고 공부하고 일하고 세상을 위해 살아야 한다며 세상 문제를 가지고 머리를 싸매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땀흘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의 환경에 의헤 끌려 다니고 있는지 되돌아 보라 자신이 지나온 전생과 자신의 전생과 어우러진 인연과 환경 그리고 이생에 온 이후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잘 봐라 자신의 의지와는 무..
2024.04.10 -
찾아라 / 20240409 / 화요일
찾아라 문제가 무엇인지 어려운 이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것이 있다 문제도 무엇인지 모르면서 답을 찾아 헤매고 있다 걱정과 고민과 아픔을 머리에 이고 가슴에 안고 등에 지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일생을 바쁘게 헤매면서 자신은 열심히 하는데 안된다고 하늘에 푸념하고 기도하고 욕을 한다 자신이 하느님이고 자신이 예수고 자신이 부처이면서 누구에게 무엇을 빈단 말인가 자신에게 오는 모든 것은 자신이 만든 것이면서도 늘 남탓만 하고 사니 아예 그 문제에 접근 조차도 못하고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병들어 살다 간다 문제를 찾았으면 답을 또 찾아라 그 답은 여러 수억개가 있을 수도 있고 단 하나가 있을 수도 있다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진심으로 자신이 뭔가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면 자연은 스스..
2024.04.09 -
현실과 모순 / 20240408 / 월요일
지금 나에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이 아무리 자연과 신이 나에게 맞춤형으로 선물 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스스로 깨닫기까지는 가혹할 만치 어렵다 먹고 살기가 힘드니 먹고 살려고 사는 것이 인간이고 어느 정도 입에 풀칠은 하고 먹고 살만 하면 인간이 어찌 밥만 먹고 살 수 있는가 그런데 모든 문제와 모순과 모자람과 부족함은 스스로 그렇게 살아서 그런 것이지 절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가난도 내가 문제 이고 건강을 잃고 아픈 것도 내가 지은 문제이며 무식한 것도 내가 지은 문제이다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데 자연이 나를 어렵게 하는 법은 절대 없다 남 탓하거나 원망하고 불평불만하지 마라 인간사에 생기는 모든 문제는 자신이 만들고 자신이 받는 것이지 절대 상대나 이웃이나 사회나 나라나 인류가 너를 ..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