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모순 / 20240408 / 월요일

2024. 4. 8. 22:25카테고리 없음

 

지금 나에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이

아무리 자연과 신이 나에게 맞춤형으로 선물 주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스스로 깨닫기까지는 가혹할 만치 어렵다

 

먹고 살기가 힘드니 먹고 살려고 사는 것이 인간이고

어느 정도 입에 풀칠은 하고 먹고 살만 하면

인간이 어찌 밥만 먹고 살 수 있는가

 

그런데 모든 문제와 모순과 모자람과 부족함은

스스로 그렇게 살아서 그런 것이지

절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다

 

가난도 내가 문제 이고

건강을 잃고 아픈 것도 내가 지은 문제이며

무식한 것도 내가 지은 문제이다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데

자연이 나를 어렵게 하는 법은 절대 없다

 

남 탓하거나 원망하고 불평불만하지 마라

인간사에 생기는 모든 문제는 자신이 만들고 자신이 받는 것이지

절대 상대나 이웃이나 사회나 나라나 인류가

너를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아프고 가난하게 만든 것은 아니다

 

현실에 나타난 모든 환경과 상황은

내가 전생으로 부터 바로 조금 전까지 살아오면서 지은

모든 문제와 일들이 원인이 되어 그 원인에 의해 생기는 결과가

지금 환경이고 상황이다

 

자신이 잘 살고 바르게 살지 않고는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병들고 가난하게 하는

모든 것은 손톱만큼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 어떠한 형태의 문제나 어려움이라 해도 그것은

자신이 지은 것이 결과물로 되돌아 와서 자신이 겪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잘 살고 바르게 사는데

어렵거나 힘들거나 괴롭거나 아파 병들어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대체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거의 십중팔구는 말은 잘 하고 똑똑한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도 실천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고맙게 받아 들여라

자신이 뿌린 씨앗이 발아되어

자신에게 되돌아 와서 지금 현실의 환경을 만들고 있을 뿐이다

 

탓하고 욕하고 불평불만하고 잘난체 하고 고집부리고

남 무시하고 살아도 되는데

그 순간부터 시나브로 어렵고 힘들고 괴롭게 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고 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