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 / 20240410 / 수요일

2024. 4. 10. 06:45카테고리 없음

어느 길로 갈 것인가

그냥 갈 길을 가는 사람은 십중팔구이며

헷갈리는 사람이 적어도 열중 한둘은 된다는 뜻인데

100이며 20, 천이면 200, 만이면,2000 이라는 풀이가 된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갈림길에서 헷갈릴까

솔직히 자신의 길을 간다고 하는 사람들의 70%도

자신도 모르게 그쪽으로 끌려가고 있을 뿐이다

일어나야 한다는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일어나고 운동가고 공부하고

일하고 세상을 위해 살아야 한다며 세상 문제를 가지고 머리를 싸매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땀흘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의 환경에 의헤 끌려 다니고 있는지

되돌아 보라

자신이 지나온 전생과 자신의 전생과 어우러진 인연과 환경

그리고 이생에 온 이후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잘 봐라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정해진 환경에 순응하며 그냥 살았을 뿐이다

그 환경도 자신이 만든 것인데 자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만들어 졌다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그 길을 가야만 했기에 갔을 뿐인 사람들이

10중 8구일 것이다

환경이 바뀌었다면 자신이 그렇게 살았겠는가

자신의 한계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따라

다음 환경이 주어진다

길을 가다가 헷갈리거나 머뭇거리게 되면

망설이지 말고 돌아서라

우리는 앞으로 가는 2가지 길만 있는 것 같지만

되돌아 가는 길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산다

돌아가서 자신에게 물어라 왜 그러한 일이 생겼는지

그리고 하루를 살아도 자신의 의지와 자신의 뜻에 부합되게

자신의 인생을 살다 가라

천년 만년을 살아도 뜻없이 보람없이 가치없이 사는 삶이라면

이길로 가든 저길로 갇든 어느길로 가든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왜 그길인지 그길엔 답이 있는지

그리고 자신과 가족과 이웃과 사회와 나라와 인류가 함께 가도 괜찮은

보편적 가치가 있는 길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우리는 어떤 결정을 할 때

최소한 30번의 공부를 한다음 그 때 정해지는 일을 하는 것이 맞다

그 30번의 공부에는 전문가와 대중과 영 미치지 못하는 헛소리 같은 것들도 있다

그 모든 것을 공부해야 왜 하고 물었을 때

스스로 답이 나온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가지말고

할까 말까 할 때는 하지마라

자신이 헷갈리는 일과 길은

자신의 일이 아니며 자신의 길이 아니다

아침 기온이 7도로 떨여 춥다고 느껴지는 날이다

함께 하는 이들의

건강과 발전과 평온을

그리고 고마움과 감사와 덕분을 나누며

축원을 올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