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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 20240312 / 화요일
벌이란 무엇일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에너지의 근원은 3개다 천기 지기 인기다 즉 하늘과 땅과 사람에 의한 기운이고 벌 또한 하늘과 땅과 인의 에너지에 의한 벌이 있다 천벌 지벌 인벌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그 벌이 어떤 벌인지 이 벌이 나오면 어떻게 해서 풀어야 하는지를 모르고 살고 있다고 봐야 한다 알고 나면 죄도 벌도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빌면 죄를 풀어 줄까? 빈다고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알고 행하게 되면 그 죄는 그 때 부터 차츰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바른 것이 무엇이며 아닌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죄와 벌에 대해 먼저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풀어가고 있다 죄(罪)허물죄 「1」..
2024.03.12 -
무엇이 문제일까 / 20240311 / 월요일
척추측만증과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다리까지 전해져와 힘들어 하는 아내를 데리고 또 다른 한의원을 찾았다 내 놓으라는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하는데 수술은 몸이 허약하여 할 수가 없고 통증을 줄이는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버티다가 이곳 저곳 한의원을 찾아 다니다가 추나 치료를 받는 등 이것 저것 해봐도 딱히 차도가 없다 오늘은 통증이 심하여 마산에 있는 한의원으로 찾아 갔다 나이가 지긋한 한의원 원장님이 이것 저것 묻다가 종합병원도 우리나라의 종합병원은 아니고 \외국의 큰 종합병원 수준이라며 더 이상 묻지를 않고 낫고 싶다면 자세를 바르게 해야 되니 신발 깔창을 사서 깔고(30만원) 3 종류의 약을 먹고(50만원) 치료를(6만원) 일주일에 3회씩 와서 하라고 한다 하시는 말씀은 일일이 일리가 있고 맞..
2024.03.11 -
운동은 왜 하는가 / 20240310 / 일요일
운동은 왜 하는가 하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건강을 지키려고 살아 있는 동안 잘 살려고 남들이 운동을 하면 건강해 진다고 하니까 아파서 병원에 주는 돈이 아까워서 등등 수많은 말들이 답처럼 스멀거리며 기어 나올 것이다 답은 나도 몰라 왜 하는지 다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느낌이 들어 하고 있는 것일까 중독일까 밥을 왜 먹는가 하고 물으면 배가 고파서 죽지 않기 위해 남들이 먹으니까 물음도 답도 어이가 없어진다 그래도 왜 하는지 조금이라도 더 풀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사전에 운동을 무엇이라 적고 있는지 찾아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운동(運動)운전할운 움직일동 「1」 사람이 몸을 단련하거나 건강을 위하여 몸을 움직이는 일. 운동 시설. 아침 운동에 나서다. 적당한..
2024.03.10 -
문학기행 / 20240309 / 토요일
오늘은 소속 문학회의 2024년도 문학기행 날입니다 공부 또한 기행과 여행에 대해 풀어보려고 합니다 기행은 무엇이며 여행은 무엇인지 사전적 의미를 먼저 살펴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행(紀行)벼리기 다닐행 여행하는 동안에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것을 적은 것. 제주도 기행. 역사 탐방 기행. 여행(旅行)나그네여 다닐행 일이나 유람을 목적으로 다른 고장이나 외국에 가는 일. ≒객려, 정행. 세계 일주 여행. 여행을 떠나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다.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갈 생각이다. 문학기행이란 여행의 목적이 문학을 위한 것이고 그 여행 동안에 보고, 듣고, 느끼고, 격은 것을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별 문학 장르를 통해 문..
2024.03.09 -
인생은 지하기 나름이다 / 20240308 / 금요일
오늘도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진다 새벽에 일어나 뒤척이다가 새벽 어시장을 다녀왔다 바람이 많이 불어 노점을 펼쳐 놓은 분들이 추위와 싸우며 하나라도 더 팔려고 하는 소리와 좌판에 앉아 갈길을 기다리는 싱싱한 해산물들이 배를 내밀고 있었다 세상이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오만둥이 개조개, 홍합, 멍게, 고등어, 아귀를 사다 집에 갖다 놓고 아침 운동하러 갔는데 봄이라고는 하지만 바람은 여전히 볼을 꼬집고 있다 내가 잘 못 살고 있는 것일까 왜 요즘은 자신을 돌아보는 글들을 계속 적고 있을까 눈에 독기는 좀 빠진 것 같은데 화를 내는지 안내는지 주위의 시험지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말도 안되는 것을 말이라고 억지를 부리며 시비를 초청하는데 그냥 묵묵부탑으로 입을 닫고 참고 참고 참다가 화..
2024.03.08 -
가고 있는 길이... / 20240307 / 목요일
지금 자기 스스가 걷고 있는 길이 바른 길인가 인생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가 잘 살고 있는가 자신의 모든 것이 대답을 한다 지난 10년 보다 자신의 모든 환경과 상황이 좋아졌는가 일년 전보다 자신의 얼굴과 언행이 좋아졌는가 눈길은 평정이 되었는가 아직도 눈에 독기가 서려있고 입에서 거친 소리가 나오는가 동안거도 좋고 100일 기도도 좋지만 순간 순간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스스로 되돌아 보고 거울을 보고 가듯 살아야 한다 인생을 흔히 삶이라 표현하기도 하고 꽃길이니 가시밭길이니 하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꽃길도 가시밭길도 세상 탓이나 시절 탓이 아니라 모두가 자신이 만든 길이다 우연과 행운은 절대 없다 자연에는 우연처럼 행운처럼 보이는 현상들이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절대 없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