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있는 길이... / 20240307 / 목요일

2024. 3. 7. 23:16카테고리 없음

지금 자기 스스가 걷고 있는 길이 바른 길인가

인생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가

잘 살고 있는가

자신의 모든 것이 대답을 한다

지난 10년 보다 자신의 모든 환경과 상황이 좋아졌는가

일년 전보다 자신의 얼굴과 언행이 좋아졌는가

눈길은 평정이 되었는가

아직도 눈에 독기가 서려있고 입에서 거친 소리가 나오는가

동안거도 좋고 100일 기도도 좋지만

순간 순간 하루하루 자신의 삶을 스스로 되돌아 보고

거울을 보고 가듯 살아야 한다

인생을 흔히 삶이라 표현하기도 하고

꽃길이니 가시밭길이니 하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꽃길도 가시밭길도 세상 탓이나 시절 탓이 아니라

모두가 자신이 만든 길이다

우연과 행운은 절대 없다

자연에는 우연처럼 행운처럼 보이는 현상들이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절대 없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자연엔 오직 원인과 결과 만이 존재하고

인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원인이 되어 영원으로 이어진다

하여 인생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 한다

앞서도 말했지만 기도나 축원도 교회, 절, 성당 등

종교 시설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선천시대에는 그렇게 했지만 후천시대엔 그러한 것이 없다

그래서 빈다고 기도한다고 이루어지거나 들어 주는 신이나 자연은 없다

평소에 자신이 어떻게 사느냐,

일상 생활에서 상대와 가족과 이웃과 사회와 나라와 인류를 향해

어떤 생각과 어떤 말과 어떤 행동을 하였느냐가 기도이고 축원이되어

자신에게 그대로 돌아 온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그것의 결과가 나타난다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과 힘듬과 괴로움과 병듬

가난과 아픔과 질곡의 삶이 모두 자신이 만들어 자신이 사는 것이지

절대 그 누구가 이래라 저래라 해서 일어나는 일은 죽었다 깨어나도 없다

지금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걷고 있는 인생길이

내일을 만들고 오늘과 내일이 모여 모래를 만든다

그렇게 오늘과 어제와 그제가 모여 내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고 자연의 법이고 법칙이다

잘난 사람은 자연도 절대 도와 주는 법이 없다

스스로 잘나서 모든 것을 다 아는데 뭣하러 피곤하게 도와 주겠는가

자연이 스스로 그러하다라고 했든 모든 것은 스스로 다 일어나는 것이다

서울을 갈려면 적어도 기차역 플랫폼에 5분 전에는 도착하여 기다려야

바쁜 걸음을 치지 않는다

자신이 가는 것이지 귀신이나 하느님이

그곳에 데려다 주거나 대신 타고 가주지 않는다

자신이 가는 길이 바른 길인지

스스로의 자주성과 이념을 가지고 가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 봐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생기면 왜하고 그 답을 찾고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 문제로 인해 향후 엄청난 어려움을 겪을 때가 찾아온다

오늘은 글 쓸 시간이 없어 밤 열한시가 넘어서야

컴퓨터 앞에 앉아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밤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건강과 발전과 평온을

그리고 고마움과 감사함과 덕분을 전하고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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