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 공부를 해봅니다 가변이란 무엇일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가변(可變) : 사물의 모양이나 성질이 바뀌거나 달라질 수 있음. 또는 사물의 모양이나 성질을 바꾸거나 달라지게 할 수 있음. 가변 상태. 「반대말」 불변(不變) ​ 인간은 가변적 요소와 불변적 요소를 함께 가지고 태어났다 ​ 먼저 불변적 요소부터 찾아 보자 부모, 형제, 태어난 국가, 혈액형, 체질 등등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사주팔자다 ​ 다음은 가변적 요소를 찾아 보자 자신의 지적 수준과 감성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의지 꿈과 희망 주변의 환경과 상황 직업의 선택 심지어는 삶과 죽음까지도 자신이 좌지 우지한다 ​ 흔히 운명론자들은 정해진 삶을 산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것을 알고 사는 점..

현장 답사가 있는 날인데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저런 생각들로 신청을 하지 않았다 오늘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온다고 한다 신청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어느 정도 위안은 되기도 하지만 사실은 가고 싶은 마음도 많았다 인간이 태어나 살면서 실행하는 일들의 모두가 생각에서 비롯한다고 했다 그런데 그 실행에 선행되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의지다 그 의지는 어디에서 나올까 현재의식 일까, 잠재의식 일까, 무의식 일까 아마도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모여 스스로 결정하지 않을까 마음과 영혼에 대한 확실한 잣대가 아직은 없다 기운과 생각과 정신과 영과 혼과 백, 이러한 말들이 참으로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오늘은 의지에 대한 공부를 해보도록 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무한 에너지라 할 수 있는 지식 그 지식을 현실에서 터무니 없이 재처리 하여 많은 사람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 혼돈과 혼란의 과도기라고 하더니 틀린 말이 아닌가 보다 이 혼란의 시기가 언제까지 일까 ​ 우리가 배워 알고 있거나 배우려고 하는 것의 99% 이상이 인간이 만들어 놓은 지식에너지이다 그런데 이것을 많이 알고 잘 알면 똑똑하고 유능 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모두를 이롭게 해야하는데 자신과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집단 이기주의는 개인 이기주의 보다 더 무섭다 함께 한다는 것으로 소수의 의견과 자유는 무시되고 민주라는 허울을 뒤집어 쓰고 공산화 사회주의화 되어 가고 있다 ​ 지식을 이용하여 경제를 유린하여 착취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가지지 못하거나 배우지 못한 자들을 현혹하는 전형..

사람은 왜 공부를 해야 할까 공부는 주로 배우는 것인데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 즉 무지의 상태이다 자연의 섭리가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사에 그대로 적용이 되고 세상을 살다 모든 어려움과 힘듬과 아픔과 괴로움과 병듬이 무지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 한다 즉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 인간이 살다 수많은 시험대를 지나지 않을 수 없다 건강의 시험대와 배고픔의 시험대 가난의 시험대와 취업이라는 시험대 등 그 수많은 시험에서 공부를 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알고 있으면 모든 것이 쉽고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공부를 하지 않아 모른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 모르니 어려움이 생긴다 어려움은 쌓여 힘듬이 되고 힘듬은 괴로움으로 괴로움은 병으로 삶의 난이도를 높혀 가는 것이 삶이다 이것은 자연의 섭리이지 신의..

어제부터 내린 비가 밤을 지새우고 새벽을 지나 아침까지 지루하리 만큼 내리고 있다 ​ 이 비가 끝나고 나면 지상의 모든 생물은 물 만난 고기처럼 퍼덕이며 세상을 향해 뛰어 나오겠지 ​ 그리고 이어지는 날들은 하늘 가득 먼지로 가득한 그림이 그려진다 중국의 황하강 상류, 몽고와의 경계지역의 건조지역, 내몽골 고원, 고비사막, 황토고원, 타클라마칸 사막 등에서 일어난 황사와 흙 먼지가 중국 대륙을 지나 서해를 넘어 제트 기류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와 일본 전역에 영향을 주는 황사 그리고 중국의 공단지대에서 배출하는 매연과 차량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등 유해 미세먼지를 타고 황사와 더불어 같이 넘어 온다 그기다가 4월이면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생기는 송홧가루를 비롯한 봄철 꽃가루 등등이 모여 우리들의 삶의 ..

오늘은 다소 많은 량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다 하도 가뭄이 심하여 산불발생의 빈도가 높고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아 비가 엄청 고맙기도 하다 오랜 감뭄으로 식수마저 어려운 곳이 많다고 하는데 대지를 흠뻑 적셔줄 비가 내렸으면 하고 마음으로 빌어 본다 비와 대지가 만날 때는 서로가 반가워 한다 그러나 그 예측이 빗나가면 엄청난 재앙을 부르기도 한다 인간이 태어나 살면서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격으면서 살게 된다 만남은 반드시 헤어진다는 논리로 회자정리라는 말이 있다 먼저 사전적 의미를 찾아 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회자정리(會者定離 ) 『불교』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짐. 모든 것이 무상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아주 간단하게 표기되어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