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혼탁해 모두가 뒤죽박죽인데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정확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있다시간이다 그리고 그 정체 조차도 알 수 없는 세월이다​우리는 대자연이라는 우주의 한 귀퉁이 유한우주그 속에서도 은하계라는 작은 별들의 무리속그 속에서 먼지 같은 태양계그기에서도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구그 지구속에서도 참으로 작은 대한민국그것도 절반의 남쪽그 속의 경상남도그기서도 창원 그속의 의창구 그속의 사림동그기서 작은 번지하나그 속에서 정말 미물처럼 꿈틀거리며 살아가는 나​나는 왜 이곳에 왔는가뭣하러 왔는가뭘하고 살았고 뭘하고 살고 있으며뭘 하며 살다 갈 것인가​시간이란 대체 무엇이며왜 그 위에 얹혀 살아야 하는가​끝도 없이 궁금하고 의문 투성이 속에 살고 있는자신이 참으로 부끄럽다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알지도..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할 일 중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까 ​하고싶은 일을 일을 먼저한 자는나중에 해야 할 일들만 남아 있어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살아야 하고 ​하고 싶은 일 보다 해야할 일을 먼저한 이는나중에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살게 된다 ​왜 그럴까세상 모든 것은 질량 불변과 에너지 불변의 법칙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제 때 하면 쉽게 하는데시간이 지나면 나이처럼 열배 백배로불어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어느 유명 인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 하는 내용의 일부다​...............................................................​다음은 하고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의 상관관계를 AI가 분석한 자료는 다음과 같다​하고싶은 일과 해..

오늘은 팁 문화에 대해 공부를 해봅니다​팁은 영수증이 없습니다영수증이 없다면 가격이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팁을 주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규칙 대로의 거래를 한 것이라면 그냥 지나가도 된다그런데 규정의 가격 이외의 뭔가를 받았다면 그것에 대한값을 지불 하는 것이 맞습니다​마음이 찝찝하다면 티가 생겨 그것이 자꾸 불어갑니다​예를 들어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는데 그 음식값은 정상적으로 영수증 처리가 되고팁이라는 서비스에 대한 것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내가 음식을 먹으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면 그 값을 지불하는 것이 맞습니다​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누구나 하는 것처럼 행하고 나에게 전혀 도움이 없었다면 팁을 주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또 다른 예를 보면술집에 가서 접대부가 옆에 앉아 술을 마시고 나의 삶에..

오늘의 공부는 술이다​인간이 만든 음식 중에 최고의 음식이 술이라 했다신기한 것은 신이 가장 좋아 하는 것이 술이라고 하더라​술이 도대체 무엇이길래이렇게 자신을 가지고 놀까​어제 모임이 있어 갔다가 한잔 먹고 만다는 것이 한잔 한잔 한잔하다가 한방에 갔다​처음엔 내가 한잔 기분 좋게 먹다가다음은 술이 술을 먹다가그 뒤엔 술이 사람을 먹었다​오늘 술 공부를 해보자종일 공부를 해야 하니 운동부터 하고 와서다시 심도있는 공부를 해보자​술은 신성한 신과의 교류에 빠지면 안되는 것으로 시작을 한다인간이 태어남과 죽음 사이에 발생하는 모든 일들에는 반드시 술이 함께 한다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불문율처럼 되어 왔다​그것이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각종 모임이나 행사에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한 술이친구들과의 친분을 도..

자존은 무엇일까오늘은 자존에 대해 공부를 해봅니다​먼저 사전적 의미를 먼저 살펴보고 풀어 봅시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자존(自尊)스스로자 높을존「1」 자기의 품위를 스스로 지킴.역사의 주인으로서의 자존을 바로 세워 나갔다.「2」 자기를 높여 잘난 체함.그릇된 오만과 자존.「3」 『철학』 자기 인격성의 절대적 가치와 존엄을 스스로 깨달아 아는 일. 칸트나 립스는 이것을 도덕적 동기의 근본으로 본다. =자경.​자존심(自尊心)스스로자 높을존 마음심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자존심이 상하는 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자존심을 걸고 하는 싸움. 자존심을 버리다.내가 먼저 사과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다.상황이 급박해지자 그는 자존심이고..

장맛비                                                         초림  가을 낙엽처럼 우수수 쏟아지더니산천을 적시고 가슴을 적시고끝내 모다 쓸고 떠나버리는 무심한 너  쓸어도 쓸어도 또 떨어지는 낙엽처음엔 주워 책갈피에 끼워 넣기도 했지가뭄과 더위가 설칠 땐 더없이 반가웠는데지겹고 귀찮은 가을 낙엽이 되어가는장마의 허리  뼈마디가 쑤시고안 아픈 곳이 없을 만큼의 신경통을 부르고슬슬 이는 짜증 같은 물이끼가 마당 어귀에 들어 누울 쯤벽에 피는 곰팡이 만큼이나 징한... 장맛비에 떠내려온 쓰레기 보다 못한천하 몹쓸 꼴뵈기싫은 잡 것들이 TV 신문 인터넷 깔고앉아 밍기적 뭉게고 있다 어찌하라이 또한 자연의 섭리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