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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려운가? /20240207 / 수요일
자연의 섭리, 깨달음, 道, 인간으로 태어난 까닭은 무엇인가? 그리고 왜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병들고 죽어가는가? 인간이 태어나 살면서 수십 수백 수천 수만 번의 문제점들이 왜 생기는가? 왜 탓하고 고집 부리고 불평불만하고 짜증내고 화를 내고 하면 안되는가? 잘난체 히면 왜 안되는지 딱 하나다 잘 났는데 누가 도와 주나? 잘난 자신이 다 해결해야지 자연도 하늘도 신도 조상들도 다 고개를 돌리고 가버리고 저 혼자 남았으니 니가 알아서 해라 니나 잘해라 똑똑하고 잘났는데 누가 너의 일에 간섭하겠는가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자신이 하는 일은 그 누구도 막지를 않는다 잘난 지가 짓고 잘난 지가 다 해결하며 살면 된다 수천 수백번 이야기 하는 말이 있다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병들고 죽어 가는 것은 모르..
2024.02.07 -
화두 / 20240206 / 화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큰 어려움과 마주해야 한다 오늘은 무슨 글을 적어야 할까 오늘의 화두는 무엇으로 정하여 풀어볼까 다음 블로그에 3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글을 적었는데 2022년 9월 30일 모두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다 날아가버렸다 그 이후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의 T스토리에 똑 같은 글을 적었다 하나가 없어져도 하나는 남아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로부터 1년 4개월 7일 나날이 적은 글들의 화두가 이제는 더 이상 무엇을 적어야 하는지 하고 난제에 빠진다 그 화두 잡기가 왜 그리 어려운지 풀어보자 화두란 무엇일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는지 찾아봅니다 화두(話頭)말할화 머리두 「1」 이야기의 첫머리. 화두를 바꾸다. 영철이는 또 이데올로기 문제를 ..
2024.02.06 -
입춘 / 20240205 / 월요일
봄을 알리는 봄비인가 지루한 겨울 장마인가 세상사처럼 분별이 어려운 시대의 반영인가 오랜 장마를 일러 옛사람들은 하늘 본 지가 옛날이라는 말을 하곤 했다 춘래불사춘은 봄이 오긴 왔는데 봄 같지 않다는 말인데 아직은 봄 이야기 하기는 이르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입춘은 봄 기운이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 분명 봄이 오기는 온다 텃밭의 청매화가 오늘 내일 곧 터질듯 몸 풀 준비를 하는데 멧새가 날아와 그 꽃망울을 따먹다가 들켜 도망을 간다 .................................................... 오늘은 입춘에 대한 공부를 해본다 사전에는 무엇이라 적혀있는지 살펴본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입춘(立春) 설입 봄춘 이십사절기의 ..
2024.02.05 -
이 시대의 공부 / 20240204 / 일요일
여러번의 글쓰기로 풀어본 공부 그 공부 중 요즘 필요한 이 시대의 공부는 과연 무엇인지 다시 살펴본다 공부란 흔히 지식 습득을 말하고 초중등 및 대학 대학원 연구시스템 등에서 배우고 연구하는 것이며 거의 대다수가 그렇게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지식 습득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진정한 공부는 무엇인가 어릴 때 부터 차례대로 보면 예절교육, 인성교육, 사회교육이다 예절교육은 초중고에서 순차적으로 배워야 하고 인성도 차원의 단계를 중고대에서 배워야 하며 사회성은 초중고 대 일반사회에 진출해서 까지 배워야 한다 이것은 자연의 섭리이며 인간으로 태어나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예절은 갑을 관계를 알아야 하고 갑을관계는 내가 어디에 있으며 그 위치에 따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
2024.02.04 -
사필귀정 / 20240203 / 토요일
겨울 장마가 다시 시작된 것일까 닷새가 지나도록 내내 궂은 날씨에 비가 띄엄띄엄 내리고 내일 저녁부터 월요일은 종일 비가 예보되어 있다 날씨 만큼이나 세상이 축축하고 개운치 않음은 필시 말끔한 청소를 예고하는 것이겠지 오늘 공부는 사필귀정이다 먼저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일사 반드시필 돌아올귀 바를정 「참고 어휘」사불범정(邪不犯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기다리면 조만간 필연코 사필귀정이 될 걸세. ≪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사불범정(邪不犯正)간사할 사 아니불 범할범 바를정 바르지 못하고 요사스러운 것이 바른 것을 건드리지 못함. 곧 정의가 반드시 이김을 이르는 말이다. 사불범정이라니, 내가 정말 용기..
2024.02.03 -
참과 거짓 / 20230202 / 금요일
새로운 한 해가 열린지 어느 새 한 달이 지나고 2월도 2일 째를 맞이하고 있다 세월이 유수 같다고도 하고 세월이 가는 속도가 나이와 같다고 하더니만 다 맞는 말이라는 느낌이 들게 한다 오늘의 공부는 참과 거짓에 대한 공부를 해본다 먼저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참 「1」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것. 참을 추구하다. 「비슷한말」 진실(眞實) 「반대말」 거짓 「2」 『철학』 이치 논리에서, 진릿값의 하나. 명제가 진리인 것을 이른다. [Ⅱ] 「부사」 사실이나 이치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과연. =참으로. 참 경치가 좋다. 바쁘신데 이렇게 많이 모여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바다 한가운데로 배를 타고 나간다는 건 참 근사한 일이라고 생..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