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 20230101 / 일요일(동안거 55일 차)

2023. 1. 1. 06:07카테고리 없음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바뀌었다고 뭔가 새롭게 바뀌는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지금 까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든 모든 것을 더 확실하게 실행하는

각오를 다지는 하나의 분수령이라고나 할까요

새벽에 샤워를 하고

정한수 한그릇 정갈하게 떠 놓고

천부경을 7번 봉송하고 3번 절하며

천지신명과 하늘과 대자연에 축원을 올렸습니다

밝은 생각으로 바르게 살고 두루 이롭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이끌어 주십시오

한량없는 이타심으로 무량없는 이타행을 행하고 가고 싶으며

질량이 허용하면 이광공익의 행도 하고 가고 싶습니다

남은 생

정말 뜻 있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다가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축원을 올립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히 평온하고 자유롭고 기분좋고 재미있고 신나고

즐겁고 기뻐고 행복하게 살면서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그것이 생활도가 되고 공부가 되고 노력이 되어 자신의 질량이 업그레이드 되고

성장되어 크진 질량의 크기 만큼 이웃과 사회와 나라와 인류,

대자연과 우주의 운행에 도움이 되고 덕이 되고

필요로 하는 인간으로 살다 가고 싶습니다 바르게 이끌어 주십시오

저가 쌓은 공덕이 0.1이라도 있다면 어두운 곳에 고루 뿌려주시고

함께 공부하고 있는 일체조부조상들과

인연 닿은 모든 영혼들 해탈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투병 중인 가족 깨끗이 나아

자신의 업을 조금이라도 갚고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가족들 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렵니다

때리지 말고 잘 이끌어 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공부한 모든 영혼들에게 자유를 드립니다

오고 감에 억매이지 말고 더 큰 공부 할 수 있기를 빌며

서로 돕고 서로 이끌어 주며 윈윈하도록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3년 1월 1일 새벽 산도초림 합장 _()_

해바다 새해가 되면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에 집을 나서

산위에 올라가거나 운동장에 나가거나

가까운 일출 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가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축원으로 대신하고

마음으로 일출을 맞이 했습니다

계묘년 한해 동안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생각하고 사는 이기가 아닌

상대를 생각하고 사는 이타의 삶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빕니다

그렇게 살면 세상은 정말 평온하고 자유롭고 살맛 나는 지구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세상 모든 것이 다 어렵지만 그래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더 열심으로 노력하고 공부하여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자신이 바뀌어야 상대가 바뀌고 이웃과 사회와 나라와 인류와

지구촌과 세상이 바뀌지

자신이 바뀌지 않으며 그 어떻한 것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남을 탓하거나 원망하거나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고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을 공부하고

자신의 모순을 찾는 그러한 修身의 한해

베품의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축원합니다

새롭게 열리는 한해를

함께 할수 있어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디 만사형통의 길이 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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