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이해 / 201003 / 월요일

2022. 10. 3. 03:25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하늘이 열린다는 개천절이다

하늘이 열리는 날은 무엇이며

하늘과 땅의 기운이 하나로 통여 하늘 문이 열린다는 7월7일

즉 칠석은 또 무엇인가

누구 한사람 시원하게 풀어서 이해되게 알려 줄 이 없음이 안타깝다

사전이 말하는 개천절은 다음과 같다

개천 및 개국의 연대를 역사적 사실로 믿는 이들은 실제 개천은 단군의 개국보다 124년 앞선 상원갑자년 10월 3일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신화적 연대에 불과하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개천절이 경축일로 제정된 것은 1909년 중창된 나철의 대종교에 의해서이다. 이는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음력으로 10월 3일을 민족의 기념일로 제정했다. 1948년 정부수립 후, 단군 연호를 채택하여 단기를 국가의 공식 연호로 제정했으며, 1949년 10월 1일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정했다.

개천절이 음력 10월 3일로서 우리의 고유한 제천행사의 시기와 일치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즉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음력 10월을 상달이라고 부르며 1년 농사를 마감하고 수확한 곡식으로 감사하는 제천의식을 거행해왔다. 이는 고구려의 동맹·부여의 영고·예맥의 무천 등으로 확인되는 역사적 사실이다. 이후 고려나 조선시대에서도 국난 때마다 단군신앙이 부활되고 사당이 건립되었으며, 여러 지역의 민속에서는 지금까지도 해마다 10월에 제천의 형식을 띤 동제를 거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개천절을 10월로 정한 기본적 근거가 되었다. 지금의 개천절은 양력 10월 3일로 되어 있으나, 여러 단군숭봉단체는 전통에 따라 음력 10월 3일에 제천의식을 행하고 있다.

개천절 노래

1절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절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이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흘이니

3절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목 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정인보 작사, 김성태 작곡

 

세상사 모든 기록과 모든 학문은 그 당시를 살다간 다수의 사람들이

의논하여 결정하거나 절대 권력자의 말들이 그대로 반영되어

기록되고 전해져 올 뿐이다

사전도 마찬가지고 법도 마찬가지다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사형도 그렇고

일생을 감옥에 가두어 좋는 종신형도 그렇다

도덕과 윤리, 관습과 풍습, 규칙과 규약과 조례와 법이 모두 그렇게 만들어지고

인간이 그 틀에 맞추어 살고 있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세상이다

그 법을 부질없는 이기주의나. 유아적 사고를 가진 절대 다수의 권력자들이

쪼대로 만들어 시행하고 있는 지구상의 법 체계

이것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함께 하지 못하고 잘난이들은 지워질 것이다

이기적 사고 즉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는

각 분야 상위 30%를 삭제 하는 자연법이 머잖아 나와

스스로 시행 될 것이다

어디서 하늘에서 자연에서

 

 

현실의 시간은 물 흐르듯 잡아 놓고 싶어도 머물러 주지 않고 가고 있다

시간이 가는 것이 맞는지 내가 나이들어 늙어 가는 것인지 그것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단지 인간이 시간을 만들고 나이를 만들어 샘법으로 말하고 

절대 다수가 그것이 옳은 줄 알고 믿고 살고 있으니

그기에 따라 살고 있을 뿐이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감옥과 틀에 갖혀 살고 있는 인간들

그래서 혹자는 인간이 태어나 사는 것은 이미 정해져 놓은 대로 살아가는

로봇이나 아바타와 같다고 하는데

이것을 이해되게. 시원하게 풀어서 알려줄 사람이 없으니 참

똑똑하고 잘난 사람 칠갑인 이 세상이 참 아이러니다

모두가 스스로 잘난 사람들만 천지삐까리다

 

나에가 다가 온 현실을 외면하고 갈 수가 없으니 

무엇인지 찾아보자

3년 공부를 하며 글을 적었는데 만 3년이 되니 이것을 못하게

잘 있던 다음 블로그를 없애 버리는 것은 분명히 뭔가의 뜻이 있을텐데

이것은 무엇이지

그만 적어라는 자연의 메시지일까

새롭게 태어나라는 하늘의 게시일까

아니며 더렵혀 놓은 현실을 싹 다 버리고 새롭게 쓰라는 것일까

영감이 오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아프면 만사를 제쳐 두고 아픔을 먼저 다스려야 함이 답인데

그것을 외면하고 일단 좋은 것만 찾아 다니는 부나방 같은 삶을 쫒고 있는 이들

오늘을 살고 있는 나는 어떻는가

제대로 하며 살고 있는가

 

다음 블로그의 사라짐이나, 아픈 이가 스스로 치료를 외면하는 것 

이렇게 내가 이해되지 않는 삶을 내가 보고 들으며 살아가는 현실

이것이 무엇인가

나의 공부일 것인데 무슨 공부일까

자신의 글이라고 생각한 내가 쓴 모든 글들이 내것이 아니라 단지 빌려 쓰고 있다는 것

그렇다 이것이 무소유라면 나의 가족과 나의 집과 얼마간 들어있는 나의 지갑속 돈들이

다 내것이 아니라 잠시 잠깐 빌려 쓰고 있다는 공부를 시킴이다

이렇게 내가 스스로 답이라고 내어놓고 밀고 나가면 또 내가 만든 틀속에 같혀 다음 문제가 나올 때 까지

바보처럼 살아야 하는데 흔히 이것을 성장이라고 말하고 발전이라고 업그레이드라고 하기도 하지만

없는 답을 그럴싸하게 포장한 것일 뿐이다

 

이해 되는 답은 어디에 있는가

 

자신의 갑갑한 현실을 깨부수고 가지 않는다면

다음에 다가오는 나의 현실들을 무슨 방법으로 또 풀어간다는 말인가

수십억 인간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삶의 옳고 그르다는 것을 모르면서

남의 일에 이렇다 저렇다 하고 살고 있다

그것도 자기의 의견과 자신의 말이 가장 옳은 것처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소음을 발생시키고

앞 뒤 논리도 맞지 않는 글들을 적어 놓고 그것을 논설이니 평설이니 하며

놀고들 있다

수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믿고 그런 줄 알고 자신의 머리속에 새기면서 산다

옳은 일인가 불쌍한 일인가

 

 

만인이 이해되는 논리와 법은 없는가

성경과 불경과 코란과 유교와 도교와 토테니즘과 샤머니즘

전세계 각 나라 마다의 격언과 속담과 명언들이 무엇인가

인간이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격으면서 한마디씩 한 것들을 모아 모아

적어 놓은 것일 뿐이다

그것이 정영 옳다면 모든 이에게 이해가 되고 똑 같이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은 바른 답이 아니고

자기네들 끼리만 통하는 집단 이기주의 일 뿐이다

아니라고 정확히 풀어서 이해 되게 말과 글과 현실로 

나를 이해 시켜 줄 사람 댓글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