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 20241027 / 일요일

2024. 10. 27. 14:16카테고리 없음

하늘이 무겁게 내려와 만신을 누르는가 싶더니

하루를 버티지 못하고 비가 내립니다

오늘은 세상 이야기에 대해 공부를 해봅니다

먼저 세상이 무엇이며 이야기는

또 무엇인지 찾아보고 시작하도록 합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상(世上)세대세 윗상

「1」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사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세속.

  • 세상 사는 이치. 세상 물정을 모르다. 세상 여론이 들끓다.
  • 세상 곳곳을 넓은 세상을 구경하다. 세상 보는 눈이 넓다.
  • 눈이 온 세상을 덮었다. 몇 년 사이에 세상이 많이 변하였다.
  • 이 세상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하다.
  • 나는 네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더라.

「비슷한말」 세계(世界)

「2」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기간. 또는 그 기간의 삶.

  • 너는 파렴치범에 불과하지만 일규는 전신으로 세상을 산 놈이다. ≪홍성원, 무사와 악사≫

「3」 어떤 개인이나 단체가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

  • 흉흉한 인심 속에 건달들 세상이 되었다.

「4」 절, 수도원, 감옥 따위에서 바깥 사회를 이르는 말.

  • 세상에 나가다.

「5」 세상 사람들의 마음. =세상인심.

  • 야박한 세상. 따뜻한 세상. 메마른 세상. 세상이 각박하다.

「6」 ‘지상’을 천상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7」 ((부사적 용법으로 쓰여)) ‘비할 바 없이’, ‘아주’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세상 좋은 물건.
  • 그는 세상 편한 사람이다.

「8」 ((부사적 용법으로 쓰여)) ‘도무지’, ‘조금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이렇게 타일러도 세상 말을 들어야지.
  • 그 친구, 아무리 불러도 세상 와야 말이지.

관용구/속담

관용구세상(을) 떠나다[뜨다]

죽다’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세상(을) 버리다, 세상을 등지다, 세상을 하직하다.

· 작년에는 자네 아버지가 세상 떠나고 올해는 또 생각지 않았던 일이 생기는 것 봐서, 삼재라도 들었는지 몰라.≪박경리, 토지≫

· 할아버지는 올봄에 세상을 뜨셨다.

· 그녀의 생모는 그녀 하나만을 남기고 세상을 뜨고 말았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관용구세상(을) 버리다

「1」 깊은 산속 같은 데에 들어가 사회와 인연을 끊고 살다. =세상을 등지다.

· 네가 티끌 세상을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오겠다 하니 반드시 느낀 바가 있으리라.≪박종화, 임진왜란≫

「2」 ‘죽다01’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세상(을) 떠나다[뜨다].

· 왕은 민후가 살아 있으리라는 낙관적인 말을 들으면 얼굴이 환하게 펴지고, 세상을 버렸으리라는 비관적인 말을 들으면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유주현, 대한 제국≫

관용구세상에 서다

세상에 나가 제구실을 톡톡히 해내거나 상당한 지위에 올라서다.

· 학교 다닐 적에 말썽을 피워 선생님의 속을 썩이던 녀석이 이제는 세상에 서서 선생님을 찾아왔다.

관용구세상을 등지다

「1」 깊은 산속 같은 데에 들어가 사회와 인연을 끊고 살다. ≒세상(을) 버리다.

· 세상을 등지고 산에 들어가 머리를 깎고 중이 되었다.

· 집안 식구들도 자연 그렇게 된 어른에게 기댈 도리가 없어지고 도리어 세상을 등진 듯 새침하게 세월을 보내는 그의 비위나 거스를까 조마조마할 따름이었다.≪김정한, 수라도≫

「2」 ‘죽다01’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세상(을) 떠나다[뜨다].

· 그는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 앞으로 공주의 혼령을 만날 도리는 가망 없는 노릇이었다. 차라리 만사를 잃고 세상을 등지어 백골이나마 함께 의좋게 의지하고 싶었다.≪박종화, 다정불심≫

관용구세상을 하직하다

‘죽다01’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세상(을) 떠나다[뜨다].

· 내가 돌아왔을 때에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하직하신 후였다.

관용구세상이 바뀌다

사회의 제도, 구조, 조직, 관계 따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다.

· 아무리 세상이 바뀐다 해도 우리의 우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속담세상에서 원형이정(元亨利貞)이 제일이라

세상을 잘 살려면 무엇보다도 사물의 근본 이치에 따라 행하여야 한다는 말.

속담세상은 각박해도 인정은 후덥다

세상이 아무리 모질고 사나워도 사람들 사이의 인정은 두터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세상은 넓고도 좁다

「1」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이리저리 따지고 보면 서로 알 만한 처지인 경우를 이르는 말.

「2」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우연히 아는 사람과 만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이야기

「1」 어떤 사물이나 사실, 현상에 대하여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하는 말이나 글.

  • 혼사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 이야기가 오고 가다.

「준말」 얘기

「2」 자신이 경험한 지난 일이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남에게 일러 주는 말.

  • 이야기를 털어놓다. 내 이야기를 좀 들어 보시오.
  • 대체 무슨 일인지 이야기나 좀 해 보게.

「준말」 얘기

「3」 어떤 사실에 관하여, 또는 있지 않은 일을 사실처럼 꾸며 재미있게 하는 말. ≒구담.

  • 거짓말 같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황당무계한 이야기.

「준말」 얘기

「4」 소문이나 평판.

  • 이상한 이야기가 나돌다.
  • 당신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준말」 얘기

「5」 『문학』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일정한 구조 속에서 배경과 등장인물의 행동, 사상, 심리 따위를 통하여 인간의 모습이나 사회상을 드러낸다. 분량에 따라 장편ㆍ중편ㆍ단편으로, 내용에 따라 과학 소설ㆍ역사 소설ㆍ추리 소설 따위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옛날의 설화나 서사시 따위의 전통을 이어받아 근대에 와서 발달한 문학 양식이다. =소설.

관용구/속담

관용구이야기가 났으니 말이지

기왕 어떤 말이 나온 김에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하겠다는 말.

· 이야기가 났으니 말이지 그 사람 보기와는 다르게 아주 매몰찬 데가 있더라니까.

관용구이야기가 다르다

조건, 상황 따위가 달라지다.

· 제적을 당할 상황이지만 등록만 한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속담이야기 장단에 도낏자루 썩는다

이야기에 정신이 팔려 시간 가는 줄을 깨닫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상이란 인간이 태어나 죽기까지

혹은 인간이 태어나 살고 있는 모든 사회를 통틀어 말한다

이야기는 어떤 사물 사실 현상 상황 기타 모든 일이나 문제 등

어떤 표제를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풀어가는 말이나 글

세상 이야기를 사전적으로 풀어보면

인간이 사는 사회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과 사실과 환경과 상황등을

어떤 줄거리를 가지고 풀어가는 말이나 글을 세상사는 이야기라 풀어진다

이것을 컴퓨터가 풀면 다음과 같다

세상 이야기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하려면 철학적 관점에서 인간, 자연, 사회, 그리고 시간의 요소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네 가지 요소는 세상과 우리의 관계, 나아가 우주의 큰 틀에서 인간의 자리를 이해하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1. 인간 (Human)

  • 자아와 정체성: 인간은 자신이 누구인지,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러한 질문은 자아와 정체성, 개인의 인생 목적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심리학과 철학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학문입니다.
  • 윤리와 도덕: 인간은 자신과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행동의 결과를 고려하며 윤리적, 도덕적 기준을 마련합니다. 고대 철학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중심이었고, 이는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 지식과 이해: 인간은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과 철학은 이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에서 출발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지식이 축적되었습니다.

2. 자연 (Nature)

  • 자연과의 관계: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갑니다. 물리학, 생물학 등 과학은 이 자연 법칙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는 생태학과 환경철학에서 탐구됩니다.
  • 변화와 순환: 자연은 변화와 순환의 원리에 따라 움직이며, 사계절과 생명의 주기는 자연의 변화와 순환을 나타냅니다. 동양 철학의 음양과 오행설, 서양의 자연철학은 이러한 변화를 설명하려는 시도입니다.
  • 조화와 균형: 자연의 원리 중 하나는 균형과 조화입니다. 자연이 스스로 조화를 이루는 방식은 인간 사회에 평화와 안정의 모델이 됩니다. 이는 자연 철학과 동양 사상에서 큰 주제입니다.

3. 사회 (Society)

  • 사회구조와 규범: 인간은 사회 속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며, 이를 위해 규범과 법을 만듭니다. 사회학과 정치철학은 이러한 사회구조를 분석하고 정의합니다.
  • 권력과 정의: 사회는 권력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권력의 배분은 사회의 정의와 윤리적 기준을 형성합니다. 정의에 대한 질문은 철학의 중심 주제 중 하나입니다.
  • 문화와 전통: 사회는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며, 이는 개인의 정체성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류학과 문화철학은 문화의 기원과 발전을 다룹니다.

4. 시간 (Time)

  • 과거와 역사: 과거는 인간의 삶과 사회에 영향을 주며,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맥락을 제공합니다. 역사 철학은 과거의 사건들이 현재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합니다.
  • 현재와 선택: 현재는 인간이 행동하고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현재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현재를 사는 방식은 중요합니다. 현존과 시간에 대한 철학적 논의는 삶의 방식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기초입니다.
  • 미래와 가능성: 인간은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존재입니다. 이는 발전과 진보의 개념을 낳았으며, 미래학과 철학에서 인간과 사회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네 가지 요소는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은 이를 통해 세상과 우주, 자신의 존재에 대한 답을 찾아갑니다.

컴퓨터는 확실히 똑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다

세상이야기를 풀어달라고 하니

인간 자연 사회 시간을 가지고 풀어주는데 더 이상 할 말이 없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이 아니라

세상이 왜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병들고 가난하고 문제를 만들고

싸우다가 국가간 전쟁을 하고 서로 못잡아 먹어서 어르렁거리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는 거다

인간은 늘 만족이라는 것을 모르고 산다

어떤 일이나 사건이 종말되면 끝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끝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고

엉뚱한 주장을 한다

지금까지 지구촌에 인간이 태어난 이후

모두가 불확실성의 삶을 조금이라도 확실성을 가지도록 노력하며 사는 것

어렵고 힘든 것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는 것

가난하고 배고픈 것을 부유하고 배부르게 사는 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살아 왔다

누가 어디쯤에 있으면 노력하고 그 근처까지 갔다가 조금 비슷해지면

짓밟고 올라 가려는 인간 본성의 법칙

풀어도 풀어도 양파 까듯 계속 나오는 현실의 삶이 왜 그렇게 될까

자신을 바꾸면 세상이 바뀌는데

자신은 그대로 두고 세상을 바꾸려고 하니

어려움이 생기고 힘듬이 생기고 병고가 생기는 것이다

자신은 자신의 뜻대로 하고 싶고 남들은 하면 안되는 이상한 잣대

너 자신을 알라고 한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마져

자신을 스스로 몰라 독배를 마셨는데 오죽하랴

깨달음와 지혜의 존자인 예수도 끝까지 세상을 위해 펼치지 못하고

시대적 사회적 모함으로 세상을 떠나야 했다

석가도 온갖 깨달음을 다 얻은 것 같아도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거나

매듭짓지 못하고 미래에 부처가 온다고 하며 떠났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은 이타이며 보살행이다

자신을 불태워 세상을 두루 이롭게 하고 살아 가는 것은 부처행이며

이광공익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

지금 세상이 이렇게 시끌시끌하는 까닭도

그기에 있다

모두 자기 자신과 자신들의 패거리 즉 집단이나 사회 나아가 나라가

자기만 잘되면 된다는 이기적 생각이 모든 문제를 만들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이란 등을 중심으로 한

반 이스라엘 세력 간의 분쟁은 누구 하나가 자신의 책임이라고 놓기 전에는

해결될 조짐은 손톱만큼도 보이지 않는다

사회와 나라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 하고 기다리거나 바라지 말고

내가 사회와 날아와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살면

지구촌은 이상향의 세상이 될텐데

어럽지만 남들 바라보지 말고

나 혼자라도 바른 것이 무엇인지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리 살도록 노력이라도 하다 가야지

빗길 운전조심하시고

함께 해주신분들

건강과 발전과 평온을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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