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8. 06:47ㆍ카테고리 없음
탓하지 마라
절대 탓하지 마라
탓해도 되는데 탓하는 순간부터
지금 보다 훨씬 더 어려워진다는 것을 명심하라
더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아프고 병들어 죽어 가고 싶다면
열심히 탓하면 된다
탓하면 안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절대 원인없이 일어나는 것이 없다
이것이 인과의 법칙이고 자연의 섭리고 과학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
남이나 다른 까닭으로 일어난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잘못 끼운 단추와 같다
탓을 하면 건설적이고 바른 원인을 절대 찾을 수가 없다
모든 원인은 자신에게 있는데
다른 곳에서 찾는다면 그 답은 영원히 찾을 수 없다
탓하는 것은 책임을 떠 넘기고 피하고자 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살지 않고 남에게 의지해서 살고자 하는
보이지 않는 안일함이다
탓하는 것은 관계를 더 악화시키고 자신의 입지를 더 좁게 만든다
자신이 비난 받아야 될 것을 남을 비난하니
내로남불이 되어 만인으로 부터 멀어지게 될 것이다
탓하면 자신의 발전은 물론이고 몸과 마음이 점점 더 피폐해질 것이다
부정은 부정적 감정을 더 끓어 오르게 하여
자신을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 갈 것이다
탓하면 자신을 바르게 이끌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 꼴이 되니
자신의 미래는 보나 마나 뻔할 뻔자다
탓할 생각보다
이것이 뭐지 왜 생겼지 하고 자신을 돌아보라
그 열쇠는 자신이 쥐고 있다
자신을 돌아 보면 그 답을 찾게 되고
해결되고 개선되어 보다 나은 삶을 살게 되고
모든 것이 해결되고 고민도 사라지고 걱정도 없어지며
건강도 스스로 되돌아 온다
가난은 언제 갔는지 알 수 없게 떠나 버리고
풍족과 만족의 나날이 함께 하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모자람과 부족과 모순을 찾는 것이
인생이고 공부이고 노력이다
어렵다면 자신을 돌아보고 공부하라
소크라테스 이후 아직도
어려움을 남에게서 찾는 이들 뿐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것은
자신의 모순과 부족과 모자람을 알아라는 뜻이다
모든 어려움과 힘듬과 괴로움과 병듬과 죽어감이
자신을 모르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도 스스로를 알지 못해 죽어가야만 했다
그 사실은 제자 플라톤이 쓴
소크라테스의 변명에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