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현실 / 20240723 / 화요일

2024. 7. 23. 07:33카테고리 없음

생각과 현실의 차이가 있는가

생각과 현실이 비슷하거나 같은가

생각은 무엇이며 현실은 무엇인지 오늘은 공부를 해본다

생각과 현실에 대해 여러번 공부를 했는데

그 공부라는 것이 아침에 틀리고 저녁에 틀린 것이 현실이다

자신이 모르고 있을 때 바라보는 것고

알고 나서 바라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나타낸다

먼저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고 풀어가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생각(생각은 순수한 우리말이다)

「1」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의려, 지려.

  • 올바른 생각.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다.
  • 그는 오랜 생각 끝에 대답했다.

「2」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

  • 고향 생각이 난다. 그는 어머니 생각에 잠겼다.

「3」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또는 그런 일.

  • 우리 수영장 갈 건데 너도 생각이 있으면 같이 가자.
  • 그는 담배 생각이 간절했다. 자네 술 생각 없나?

「4」 어떤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음. 또는 그런 마음.

  • 이번에 그녀에게 청혼할 생각이다. 너무 늦었으니 갈 생각 마라.
  • 숨길 생각 말고 차근차근 얘기해 봐. ≪이문열, 변경≫

「5」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상상해 봄. 또는 그런 상상.

  • 도둑과 불량배가 꿈에도 생각 못했던 기회를 잡아 날뛰었다. ≪조세희, 기계 도시≫

「6」 어떤 일에 대한 의견이나 느낌을 가짐. 또는 그 의견이나 느낌.

  • 쓸쓸한 생각. 그는 갑자기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는 문득 그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7」 어떤 사람이나 일에 대하여 성의를 보이거나 정성을 기울임. 또는 그런 일.

  • 우리 아들 생각도 좀 해 주게.

「8」 사리를 분별함. 또는 그런 일.

  • 그는 생각이 깊다. 생각이 있는 녀석이 그런 짓을 해!
  • 생각 없이 일을 처리하지 마라.

어원 · <각<능엄>

관용구/속담

관용구생각(이) 돌다

그때그때마다 생각이 잘 되거나 잘 떠오르다.

· 그는 생각이 돌지 않을 때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드리는 버릇이 있다.

· 동생은 좀 둔한 형과는 달라서 생각이 도는 편이야.

관용구생각이 꿀떡 같다

무엇을 하고 싶은 생각이 매우 간절하다.

· 아침을 굶었더니 점심시간이 아직 멀었는데도 밥 생각이 꿀떡 같다.

관용구생각이 팔자

늘 원하고 골똘히 생각하는 대로 운명이 결정된다는 말.

현실(現實)나타날현 열매실

「1」 현재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이나 상태.

  • 분단 현실. 어려운 농촌 현실. 현실을 직시하다.

「반대말」 이상(理想)

「2」 『철학』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

「3」 『철학』 사유의 대상인 객관적ㆍ구체적 존재.

「4」 『철학』 주체와 객체 사이의 상호 매개적ㆍ주체적 통일.

생각은 순수한 우리말로

사물이나 현상을 파악하고 헤아리는 현상이나 마음을 나타낸다

현실은 지금 이 시간

실존하는 사실이나 현상이나 상태 등 환경과 상황 전체를 말한다

왜 오늘 공부를 생각과 현실이라는 것을 택하게 되었을까

지구촌에 살아 숨쉬며

나름대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 순간 생각과 말과 행동이

그 다음 순간의 현실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실제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할 만큼

매우 중요한 것이다

생각은 어떻게 일어날까

자신이 태어난 이후 보고 듣고 맛보고 행동하면서

생기는 모든 것들이 저장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사소하다 못해 숨쉬는 것 하나 눈 깜빡이는 것 하나까지

모든 것이 다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현실 그대로가 그대로 존재하는데

우리 인간은 그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만약에 내가 어제로 돌아간다면

어제 내가 겪었던 모든 것이 녹음 녹화 해 놓은 것처럼

그대로 똑 같이 재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의 내일은 어떠할까

나의 내일은 지금 나의 생각과 말과 느낌과 행동과

상대와 대자연과의 사이에서 원인과 결과로 일어나는 현상들을

조합하여 그 종합적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내일이다

큰 자연 현상이나 우주에서 일어나 지구에 까지 미치는 상황들은

이미 그렇게 되겠끔 인간이 에너지를 모아서 이미 생겨져 있기에

어찌 바꿀 수 있는 것은 극히 작은 부분이다

우리의 삶이라는 것도 그렇다

초중고 그리고 사회 삶을 지하고 싶은대로 하며 살다가

나중에 이웃과 사회와 나라 그리고 직장과 모든 사람들을 원망하곤 하는데

그게 그렇게 하면 더 어려워 질 뿐이다

자신이 전생에 잘 못살아 이생에 환경이 좋지 않다면

뼈를 가는 아픔으로 모든 것을 바꾸어 가야지

그 누구도 그것을 바꾸어 주지 않는다

그것은 공부와 노력 뿐이다

왜 하고 그 사실을 알아야 다음 시각에 오는 아픔이나 슬픔과

어려움과 힘들고 괴롭고 아픈 것을 격지 않게 되는 것인데

어렵고 힘들고 괴롭게 사는 십중팔구의 부류들이

남탓하고 잘난체하고 남 비하하고 세상을 어렵게 만드는 이들이다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들 하는데

세상에 법에서 말하는 범죄 조차도

해서 생기는 작위와

하지 않아서 생기는 부작위가 있다

말과 글이 있다는 것은

자연에 그렇게 존재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공부를 즉 지식이라도 조금 더 갖추고 익힌 사람이

똑똑하고 잘사는 까닭이다

답은 자신에게 있지

절대 남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생각과 현실은

자신이 만들어

자신이 사는 세상이다

그래서 인생이란

지부지처요 (지가 부어 지가 처먹는다는 비속어)

인생은 지하기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