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 / 20240717 / 수요일

2024. 7. 17. 06:21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본질에 대해 공부를 해봅니다

먼저 사전적 의미를 찾아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질(本質)근본본 바탕질

「1」 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사물 자체의 성질이나 모습.

  • 생명의 본질.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본질.
  • 그 둘은 형태는 다르지만 실상 본질은 같다.

「2」 사물이나 현상을 성립시키는 근본적인 성질.

「3」 『철학』 실존(實存)에 상대되는 말로, 어떤 존재에 관해 ‘그 무엇’이라고 정의될 수 있는 성질.

「4」 『철학』 후설(Husserl, E.)의 현상학에서, 사물의 시공적(時空的)ㆍ특수적ㆍ우연적인 존재의 근저에 있으면서 사물을 그 사물답게 만드는 초시공적ㆍ보편적ㆍ필연적인 것. 본질 직관으로 이것을 포착할 수 있다고 한다.

본질에 대해 설명이 다양하다

사물자체의 성질이나 모습. 사물을 현상의 근본적 성질, 실존의 상대적인 말,

현상학적 사물 존재의 바탕에 있으면서 그 사물을 사물답게 하는 보편적

필연적 직관

인간이 인간의 본질을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먼저 자신을 아는 것이다

자신을 알아야 다른 것이 제대로 보인다

자신을 모르고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철학이나 모든 명제의 근본적 본질은

인간의 본성인 자신을 아는 것이다

고대로 부터 철학과 인간의 삶은

인간 자신을 아는 것에서 출발을 하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라고 했는데

그 말의 본질을 오늘에 대입하여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나와 너 그리고 사회와 나라 그리고 인류

그 구성체를 존립하게 하는 각종 학문과 종교는

도대체 뭣하려 생겼으며 지금 인간들에게 어떠한 것을

알려주고 있는가

예를 들어 어떠한 인간이 어렵고 힘들다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왜 어려울까를 찾는다

가난하여 먹고 살지를 못한다면 그 가난을 구제하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본질은 가난 자체가 아니고

왜 가난하게 되었는지를 찾아서

그 가난을 스스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인데

지금까지 정부나 사회나 종교에서 돕는다는 것이

굶는 사람 밥주고 추위에 떠는 사람 옷주고

눈에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고 살았다

수천년을 해오면서 그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제 그 방법이 잘못되었으니 바꿀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인데

아직도 대를 이어 그 방법을 고집하고 있다

그렇다면 본질은 모두가 같은가

아니다 저마다의 소질이을 타고 나기에

모두가 다 다르다

그것이 다르고 질량이 다르고 삶의 방향이 다 다르다

그런데 한결 같이 똑 같은 방법으로 돕고자 한다

지금은 많이 바뀌어 바른 궤도를 하나 둘 찾고 있다

일단 병들고 굶어 죽고 있으니

치료를 하고 굶주림을 해결하고

학교를 지어 공부를 하여

스스로를 알게 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상에 가진 것이라곤 깡그리 다 때려부수고 없애 놓고

그 자존심 강한 우리 국민들을 새롭게 태어나게 만들어 준 것이

지구촌의 사람들이다

그 누구도 미워하거나 탓해서는 안된다

지금 내가 조금이라도 낫게 산다면

나보다 어렵고 힘들게 사는 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물어서 행해야 한다

상대에게 도움이 되고 덕이되고 필요로 하는 삶이

바른 삶이고 인간의 본질을 찾아 사는 거이다

자연을 잘 살펴보라

그 속에 답이 있다

치열하게 약육강식과 먹이 사슬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지만

정말 질서정연하게 이어져 가고 있다

태양이 강한 사막과 적당한 지역과 물이 너무 많은 지역에 사는

똑 같은 동식물이 다 다르게 적응하여 산다

세상을 탓하고 그렇게 살아질까

영하 30도의 강추위에 살아 남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자신만 알지 그 누구도 모른다

그것은 앞선 세대가 죽음으로 교과서가 되어 알려주고 떠난다

그자리에 그 후손들이 그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그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고 보다 나은 생을 추구하고

그렇게 적응하고 진화하며 산다

그런데 인간은 어떠한가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인간들이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있다

그것도 많이 배우고 똑똑하다는

지도자라는 인간들이 말이다

이것을 자연이 가만 두겠는가

당신이 하느님이라면 대자연의 운영자라면 그대로 두겠는가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꾸고 말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어 살지 않으면

대를 이어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교과서의 시대는 지나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난 날에는 교과서의 삶도 크게 인정을 했다

그러나 이제 그 시절은 디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