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0. 06:48ㆍ카테고리 없음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쏟아지기 시작한다
이른 새벽부터 이 빗속에서도
쓰레기,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수거 등을 하느라
땀을 흘리고 있는 분들을 보며
미안하고 숙연해진다
많은 비가 오기 전에
마당 바닥돌이며 잔디며 화분 등 정리 작업도
70% 정도 마치고 치울건 치우고 해서
그나마 좋아 보여 스스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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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부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 대한 것이다
알게 모르게 다수의 부류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가까운 지인에게 털어 놓고 상담을 하거나
종교를 찾아 신부 수녀 목사 스님 등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무당이나 박수, 점집과 철학관, 타로 등등을 몰래 찾아
자신의 내일을 점치고, 묻고 다니면서
아닌척 하고 산다
특히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라 자처하는 부류들은
하나 같이 다 몰래 작전 하듯이 은밀한 방법을 동원하여
용하다는 곳을 찾아 물어 보곤 한다는 것을
하늘과 자연은 다 알고 있다
왜 그리 내일에 대한 불안감이 많을까
답은 간단하다
지은 죄는 있고 처리할 능력이 없어 그렇다
상대와 사회에 베푼 것도 없고
똑똑하고 잘나기만 했지 공부를 하지 않아
입방아 찟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자신이 생각해도 미래가 불보듯 뻔하여
점점 불안해 지니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면 미래에 대한 불안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
이 답 또한 간단하다
자신이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을 알려고 노력하라
부족과 모자람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보이고 들리는 것
즉 자신에게 주어지는 환경과 상황이
자연이 맞춤형으로 주는 공부이고 선물이니
그낭 불평불만 잣대 갖다 대지 말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그리고 내 앞에 온 사람을 무조건 존중하라
그 사람은 지금 당신에게 빚을 받으려고 온 사람이다
짜증을 내고 불평하고 그 사람을 무시해도 되는데
분명한 것은 지금 너가 사는 것 보다
엄청 더 어렵고 힘들어 진다는
사실만 알고 해라
발이 근질근질한 게
자연이 나를 부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운동하러 갈 시간이다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자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은
자연이 스스로 알아서 재난은 피해가고 복을 주니
그냥 열심히 재미있게 살면 된다
利己가 아닌 利他에는
절대 어려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