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8. 06:14ㆍ카테고리 없음
새롭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지금까지 있었던 것과 있는 것과 다른 뭔가가 있다는 의미다
먼저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고 새로움의 의미를 풀어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새롭다
「1」 지금까지 있은 적이 없다.
- 새로운 소식.
- 새로운 단계.
- 새로운 기술.
- 새로운 문물제도.
- 새로운 각오로 다시 도전하다.
- 백화점에서는 봄을 맞아 최신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약은 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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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과 달리 생생하고 산뜻하게 느껴지는 맛이 있다.
- 볼수록 새로운 신록의 모습.
- 기억이 새롭다.
- 감회가 새롭다.
- 집을 새롭게 단장하다.
- 오래간만에 듣는 장구 소리는 윤수의 귀에 새롭다. ≪이기영, 신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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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부 시간이나 수량을 나타내는 말을 주어로 하여)) 매우 절실하게 필요하거나 아쉽다.
- 단돈 만 원이 새로운 형편이다.
어원
· 새롭다/새로외다<새다<금삼>[←새+--] /새외다<법어>[←새+-외-]
새로움(우리말사전)
창조(創造)비롯할창 지을조
- 발음[창ː조
] - 부표제어창조-적, 창조-하다, 창조-되다
「명사」
「1」 전에 없던 것을 처음으로 만듦.
- 그는 새로운 시형의 창조에 몰두하였다.
- 그들은 새로운 유행 패턴의 창조로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비슷한말」 조조(肇造)
「반대말」 모방(模倣/摸倣/摹倣)
「2」 신(神)이 우주 만물을 처음으로 만듦.
- 생명 창조의 신비.
- 창세기에 의하면 인류의 창조는 모든 창조 뒤에 이루어졌다.
「3」 새로운 성과나 업적, 가치 따위를 이룩함.
- 민족 문화 창조의 역군.
- 역사 창조의 원동력.
창작(創作)비롯할창 지을작
「1」 방안이나 물건 따위를 처음으로 만들어 냄. 또는 그렇게 만들어 낸 방안이나 물건.
- 이 논문은 모작이나 번안이지 창작이라 할 수 없다.
- 이 계획은 모방이나 아류가 아닌 우리 회사 고유의 창작이다.
「2」 예술 작품을 독창적으로 지어냄. 또는 그 예술 작품.
- 창작 가요. 창작 활동. 창작 발표회.
「3」 거짓으로 지어낸 말이나 일을 비꼬는 말.
- 그것은 엄밀히 말하면 자백이 아니고 창작이었다. ≪홍성원, 무사와 악사≫
지금까지 있은 적이 없는 것이 새로운 것이라면 창조나 창작은
지금까지 있은 적이 없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사실 그럴까
없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 지나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 새로운 것인가
이것이 창조인가 창작인가
말이 안되는 소리다
어불성설(語不成說)말씀어 아니불 이룰성 말씀설
- 말이 조금도 사리에 맞지 아니함. ≒불성설.
- 일하는 것은 가정을 위해서인데 가정이 파괴될 정도로 열심히 일한다면 이는 어불성설이 아닌가.
- 그 군대에 가족들까지 따라다닌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고금에도 없는 일이다. ≪유현종, 들불≫
- 교인들이 똘똘 뭉쳐 무력으로 대항해 올 기세이니, 교폐를 놓고 말로 담판한다는 것은 아예 어불성설이었다. ≪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비슷한말」 만불성설(萬不成說)
어불성설이라는 말은 누군가 하는 말이
사리에 조금도 맞지 않는 것을 설로 이루어 놓은 것을 말한다
모순을 공부하면서 인간의 진화는 모순에 의한 진화라고 적었는데
모순에 의해 진화하는 그 뿌리에 새로운 것이 있다
즉 지금까지 되지 않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엉터리가 되든 말이 안되든 간에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어 놓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이 또 다른 생각으로 새로운 것을 내 놓는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는 생각이
존재하지 않는 에너지를 만들게 된다
혼자서 자식을 낳을 수 없는데 둘이 하나를 만들듯
옳은 생각이나 틀린 생각이나 바른 생각이나 삐뚤어진 생각이나
모두가 모여야 뭔가 새로운 것이 나타난다
자신의 성장과 갖춤도 똑 같다
지금 부족하거나 모자라거나 어려움이 없는데 죽자살자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지금 현재 자신의 바램이나 하고자하는 것이 자신의
맘대로 되지 않으니 노력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새로운 생각 새로운 키워드 새로운 내일과
새로운 삶을 위해서는 바꾸어야 한다
새롭게
바꾸는 것도 자신이요 바뀔 대상도 자신일 뿐이다
상대나 사회나 그 어떠한 것도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자신이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절대 바뀌지 않는다
자신이 스스로 바뀌면
세상의 모든 것이 한꺼번에 다 바뀐다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나 갖춤 등 모든 것이 부족하기에
그 모순이 보이고 들리는 것이다
눈앞에 귀앞에 다가온 모든 것을 보고 듣고
그냥 받아들이면 세상사 해결되지 않는 것이 없다
그런데 단 하나도 제대로 받아 들이는 자가 아직은 없다
나도 그렇다
그래서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결국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자신을 바꾸어여 하는데 자신을 바꾸는 것이
공부이고 노력이다
우리는 저마다 자신의 인생을 살기 위해 태어났는데
모두가 자신의 것은 놔두고
남을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 아주 못된 습성을 가지고 있다
잘잘못과 어려움과 힘듬과 괴로움과 병듬과
고마움과 감사와 덕분도
모두 자신이 만들고 자신이 그 속에서 사는 것이다
절대 남을 탓하거나
사회나 나라를 탓하지 마라
일어 날 때가 되어 그 일이 일어 난 것이지
누구를 탓할 일이 아니다
탓하고 문책 해도 되는데
너는 더 어렵고 힘들고 괴롭게 될 것이다
니나 잘해라 하듯
니만 잘하면 되는데 왜 남을 물고 늘어지는지 몰라
보통 자신이 능력과 실력이 없으니
남을 걸고 넘어지는 것이 시비이며 세상의 문제를 만든다
헌 것도 새 것도 모두 자신의 생각이고 잣대다
40년 30년 전의 잣대와 생각으로
현실의 상대를 좌지우지 하려고 절대 하지마라
눈 부라리는 당신보다 못난 이는
지구상에 단 한사람도 없다는 사실만 알면된다
앞으론
나서면 맞는다
크게 맞으면 죽는다
죽은 듯이 자신을 갖추고 살아라
에너지가 차면 스스로 세상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