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 20240613 / 목요일

2024. 6. 13. 06:48카테고리 없음

오늘의 공부는 6월이다

6월이 주는 메시지를 알아보고 그 의미를 풀어본다

먼저 6월은

녹음의 계절 5월을 지나

모든 것을 성장시키는 계절이다

3월에 싹을 내어 4월에 형태를 잡고

5월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6월과 7월에 최대한 키우고 성장시켜

8월에 수확을 시작한다

이것이 북위 20~45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세계 4대 문명이 꿈틀거린 위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는 6월이 좀 특이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민족의 상잔인 625전쟁이 있었다

꺼져가는 자유민주주의를 구해준 세계 젊은이들이 있다

부산에 있는 유엔 묘지가 그 대표적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지구상에 존재한다면 그 고마움과 감사를 잊어선 안된다

그 어느 나라 젊은이들이 아무런 대가도 없이

죽음으로 지켜준 나라가 있었는가

이것을 모른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될 자격이 없다

국민이 아니라면 대한민국에 살 자격도 없다

그렇게 지켜온 자유와 민주를

이상한 자유와 이상한 민주로 바꾸고 있는 운동권 세대들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배타해버린 기득권 또한 매를 피할 수는 없다

이제 남은 30여 년이 대한민국의 내일이 결정된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태어난 아날로그들이

우리의 후손들이 잘 살 수 있게 정신적 기틀을 만들어 놓고 가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살고 있는가

자신을 모르니 자신이 가야 할 길 또한 모른다

그냥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식이다

그러니 돈밖에 모르고 산다

돈이 조금 생기면 그다음은 자리 타령이나 하고 산다

머리에 든 것은 컴퓨터가 더 잘 아는 지식 몇 가지만 가지고 있을 뿐

이제는 고철이 되어가는 줄도 모르고 살고 있으니 답답 다

나는 누구이며 뭣하러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며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다 갈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지금부터라도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

천손인 대한민국 국민이

지나 잘 먹고 잘 살고 자기 단체나 잘 먹고 잘 살게 하려고

대한민국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다

자신을 알고 자신을 깨닫고 나면

그때부터는 자신을 불태워 철저히 이타로 살아야 한다

이타적 생각과 이타적 말과 이타적 행동으로 살다 가야 자신과

자손과 사회와 나라와 인류가 다 잘 사는 길이 열린다

머지않은 날들에

답이 무엇인지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자신에 대한 공부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