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2. 06:17ㆍ카테고리 없음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가 다 자신의 말이 맞고 옳다고 살고 있다
그리고 누가 이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하면
응하고 긍정의 답은 내고 동조하는 것 같으나
실은 귀찮아서 그랬을 뿐 그 누구도 남의 삶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이런 화두를 두고 풀고자 할까
바르게 가지 않으면 지금의 어려움이나 아픔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데
인과와 인연이 그 첫째인데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애초부터 없다
그리고 그로 인해 생겨나는 관계가 인연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도 똑같은 원리에서 출발한다
3:7의 자연법에 의해
36번까지 문제가 있음을 아려주는데도 모르고 산다
그래서 36을 탈출하라 벗어나라고 하는 숫자가 된 것이다
37번째는 반드시 무슨 반응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인관과 인연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잘 살면 좋은 쪽으로 가고
잘 못 살면 어려운 쪽으로 가는 것이
자연법이고 자연의 섭리다
어떠한 어려움이 생겼을 때
그 어려움은 잘못이 있기 때문이다
잘못이란 무엇일까
모르기 때문이다
모르는 것의 답은 알려고 노력하여 알게 되는 것이다
알게 된 것을 우리는 깨달음이라 한다
깨닫게 된다는 것은
문제의 답을 찾았다는 것이다
문제의 답을 찾고도 계속 어렵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살 것이고
어려운 것이 싫은 사람은 알게 된 대로 살면
어려움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
자연의 스스로 그러한 섭리다
어떡한 상황과 환경이라 해도
자신이 지금 어렵다면 그 길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른길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어려운 것은 모르기 때문이니 모르고 살아온 것을 그만두고
알려고 노력하고 알려고 공부하면
그 어려움은 자연적으로 해소가 되고 풀린다
참으로 단순한 이치인데
가장 똑똑하고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칭하는 인간만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고집스레
자신의 길을 계속 간다
어려움 다음은 힘듦이 오고 괴로움이 오고
그다음은 아프고 병듬이 오고 마지막은 죽어가야 한다
그런데 인간의 육신을 쓰고 마지막이지 영혼은 영원하니 아직 끝이 아니다
자신이 잘못 살아온 과오대로 영혼이 되어서도
그것을 바르게 세우지 못하면 원시 반본 이 되지 않고
계속 윤회를 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알 때까지
이승과 저승을 오락가락해야 한다
그것을 우리는 윤회라 하고
부활이라고 이름을 지어놓고
미사여구를 보태고 다듬어 이러니저러니 하는데
맑은 영혼으로 보면 다 보인다
지금 어렵거나 힘들거나 괴롭거나 아프거나 병들어 있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길이 잘못된 길이니
다른 길로 바꾸어라
즉시 그렇지 않고 고집을 부리면
고집멸도(苦集滅道) 괴로울 고 모을 집 멸할 멸 길도
- 『불교』 불교의 근본 원리인 사제(四諦)의 첫 글자를 따서 이르는 말. ‘고’는 생로병사의 괴로움, ‘집’은 ‘고’의 원인이 되는 번뇌의 모임, ‘멸’은 번뇌를 없앤 깨달음의 경계, ‘도’는 그 깨달음의 경계에 도달한 수행을 이른다.
사전에서 말하는 고집 멸도는 생로병사의 고로움을 멸하면 도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는데
또 다른
고집멸도(苦集滅到) 괴로울 고 모을 집 멸할 멸 이를 도
고집을 부리고 있으면 멸에 이른다
고집을 부리면 반드시 망해서 없어진다는 의미가 더 크다
자신이 잘 사는 길은
자신밖에 모른다
지금 자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자신의 내일이고 미래다
어떻게 살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여
지금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된다
삐딱하게 살다 가고 싶은 자는 삐딱한 생각을 해도 된다
비비꼬고 냉소적으로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의
내일과 미래는 모두가 비비꼬이고 냉소적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러한 상황 즉 일을 반드시 만들어 주는 것이
대자연이다
이 원칙과 섭리가 다 맞아 들어가는 날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 은하계, 유한 우주가
소멸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