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2. 08:47ㆍ카테고리 없음
세상의 모든 것은 자신의 에리어라는 영역이 있다
물질이든 비물질이든 할 것 없이 모든 것은 다 그렇다
그것을 에너지 장이라 하기도 하고 흔히 영역, 구역이라고 하며
비속어로 나와바리라는 일본어도 있다
전체적인 뜻을 살펴보자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무엇이라 적혀 있을까
영역(領域)거느릴영, 거느릴령, 지경역
「1」 한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 영토, 영해, 영공으로 구성된다.
- 우리의 영역을 침범한 적.
- 이 동단국이 이태 뒤에 요동 지역으로 옮겨 가는 바람에 실상 발해의 옛 영역이 대부분 거란의 지배권 바깥에 놓이게 됐단 말이야. ≪최명희, 혼불≫
「2」 활동, 기능, 효과, 관심 따위가 미치는 일정한 범위.
- 활동 영역. 언어 영역.
에어리어(area)
에어리어 「001」 「명사」 『정보·통신』 특정 목적의 데이터나 프로그램을 넣어 두는 기억 장치 내의 공간.
나와바리[nawabari]
- 영향력이나 세력이 미치는 공간이나 영역을 속되게 이르는 말
세상은 각각의 공간 즉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저마다의 에너지가 미치는 곳까지이다
하늘과 땅과 인간의 영역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하늘은 본래의 하늘인 흑우주가 있고
차원세계로 분리된 이후에 생긴 유한우주의 하늘이 있다
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지구만이 땅이 아니고
유한 우주 전체를 땅이라고 하며
유한우주에 속해 있는 우리가 보고 있는 하늘도 땅에 속한다
인이 미치는 영역은 크게는
무한우주와 유한우주와 영혼의 에너지가 미치는 영역이다
그러나 자신의 모순으로 인해 축소 분열된 지금의 에너지 장은
처참할 정도로 초라하다
자신의 육신 하나와 영혼 하나도 제대로 추스리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거나 아프거나 가난하거나
기고만장 하거나 기도 못펴고 살거나
별의 별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인의 영역이다
유한 우주가 생기기 이전 무한 우주만이 존재할 때
그 우주를 운영하던 우주 운영 그 자체의 에너지로 존재하다가
에러로 분리가 되면서 운영은 고사하고 존재하는 수의 개념으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의 작은 미세 존재로 분리되어
하나하나 모여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불과 십 수년 전까지만 해도 계속 분열에 확장을 거듭하다가
지금은 분열은 멈추과 확장과 수축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싯점에
도착을 하였다
무한 우주의 영역이 있고
새롭게 만들어진 유한 우주의 영역이 있고
그 유한 우주 속에서 각각의 운영체제를 가진
은하계와 같은 수없이 많은 성운단이 지금도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은하계 속에서 미세 먼지 같은 태양계의 존재 자체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크기만큼의 영역을 갖고 움직이고 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 속도를 합하면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데
그 움직임 자체가 지구에서 하루가 생기고 계절이 바뀌고 하는 것처럼
자신의 영역 안에서만 존재하는 움직임이다
그리고 그 큰 테두리의 태양계는
은하계 속에서 자신을 중심으로 엄청난 속도로 자전과 공전을 하는데
항성들의 움직임과 공존 공유를 하고 있어 움직이지 않은 것 같이 보이나
실제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자신의 영역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하계는 은하계 만큼 많은 성운단의 무리 속을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듯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으니
이 우주의 형성 자체가 에너지 장의 크기만큼 자신의 영역을 만들고
그 곳에서만 움직이고 그 큰 틀은 큰틀의 영역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쉽게 풀어보면
나 자신이 태어나 살면서 나의 영역은 작은 바구니 속에서
병원의 이곳 저곳으로 그리고 병원 밖으로 나와 집에서 그리고 동네로 그리고
사회로 나라로 지구촌으로 그렇게 움직이고 있다
과거 자신의 에너지가 부족할 때는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뱅뱅 돌고 살다가
집단 생활을 하면서 교류가 되고
먼 곳 까지 이동을 하고 그 영역이 점차 크지게 된 것이다
인간 개개인의 영역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 비물질들은
저마다의 규칙과 룰에 따라 자신의 영역 속에서 살게 된다
인간이 육신을 덮어 쓰고 있을 때는 지구촌에서 옹기종기 모여 살지만
육신을 벗고 영혼만 남게 되면
일단 육신에서 벗어 났으니 육신으로 부터의 구속을 탈피하고
자유를 얻어 3차원을 떠나 4차원의 세계를 향해 간다
4차원은 시 공간의 개념이 없으니 1차원 2차원 3차원 함께 존재하며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은 조금은 헷갈리는 차원이 된다
3차원에서는 빛의 속도와 우주의 팽창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하는데
4차원에 가면 시간과 공간이 없으니 빠르고 늦고가 없는 상태이니
묘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것 같다
4차원의 세계에 대해서는 아직 모든 것이 카더라 카는
대합실 이론만 득실거릴 뿐 누구하나 시원하게 말해줄 사람은 아직은 없다
자신의 영역이 크진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의 범주가 크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공부하고 노력하여 자신의 에너지 장의 크기만큼
즉 자신의 질량과 갖춤의 크기만큼
자신의 에너지 영역을 확장하며 살다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