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 20240321 / 목요일

2024. 3. 21. 09:15카테고리 없음

춘래불사춘이란 말이 오늘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3월 21일이면 봄이 완연해야 할 텐데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져 바람이 엄청차다

겨울 옷을 다 정리하여 넣었는데 갑작스레 추워지니

많은 사람들이 곤혹스러워한다

오늘 공부는 지혜이다

사전에는 무엇이라 적었는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 보기로 한다

지혜(智慧/知慧)지혜지, 알지; 슬기로울혜

십바라밀(十波羅蜜), 육바라밀(六波羅蜜)

  • 「1」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 삶의 지혜. 지혜를 짜다. 지혜를 모으다.
  • 「비슷한말」 슬기, 지(知/智)
  • 「2」 『불교』 제법(諸法)에 환하여 잃고 얻음과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의 작용으로서, 미혹을 소멸하고 보리(菩提)를 성취함. ≒지혜바라밀.
  • 「3」 『기독교』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 하나. 히브리 사상에서는 지혜의 특성을 근면, 정직, 절제, 순결, 좋은 평판에 대한 관심과 같은 덕행이라고 본다.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장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라 했고

불교에서는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이라 했고

기독교에서는 좋은 것에 대한 관심과 같은 덕행이라 했다

지혜는 아무나 열려고 한다고 열리는 것도 아니고

찾는다고 해서 찾아 지는 것도 아니며

천년을 공부해도 열리지 않는 것이 지혜다

그렇다면 지혜는 어떻게 열리는가

본래 지도자적 자질을 가지고 태어난 천손의 30%는 지혜를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는데 스스로 갖춤과 질량이 부족하여

열리지 않고 있을 뿐이다

온갖 지식을 배우고 익혀 모르는 것고 무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1차 관문이고 2차관문은 알았으면 실천을 하여 이타를 행하는 것이며

마지막 지혜의 관문은 모든 사상과 치우침에서 벗어나

공도사상과 덕행실천을 할 때

스스로 열리는 것이 지혜이며 지혜가 열리면 대자연의 에너지를 모두 쓸 수가 있어

안되는 일이 없이 다 형통하게 되는데

이것을 만사형통이라 하며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누군가를 원망하고 불평불만하고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남탓을 하고 잘난체 하는 사람은 지혜와는 아예 담을 쌓고 사는 사람이

지혜를 열려고 생각조차도 하면 안될 일이다

그리고 지혜를 열려고 천만년을 혜매고 다녀도 절대 얻을 수 없는 것이 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