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20221107 / 월요일

2022. 11. 7. 05:09카테고리 없음

가족에 대해 오늘은 알아본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 대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가족(家族)「명사」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친족1(親族)「명사」 「1」 촌수가 가까운 일가.≒친속

촌수1(寸數)「명사」 친족 사이의 멀고 가까운 정도를 나타내는 수. 또는 그런 관계

사전적 의미는 부부를 중심으로 가까운 일가를 가족이라 한다고 했다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가족을 풀어 본다

가족을 구성하고 있는 것의 대표적 표본이 족보이다

친족과 가족과 인척과 문중과 집안 등은

모두 나를 중심으로 그 까까운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그 가까움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빚의 크기 만큼의 고리이다

부부간의 촌수는 무촌이다

최고의 빚쟁이 고리로 만났기에 제일 가깝기도 하고 제일 멀기도 하다

이번 생에 그 빚을 갚지 못하면 원수로 또 만나게 된다

그래서 부부간은 무촌이다

그런데 부부는 하늘이 주는 인연이 아니라

빚의고리로 주는 인연이기에 헤어질 수도 있고 원수 같이 빚을

다 청산 할 때까지 같이 살 수도 있다

지금 보다 오래 전 시절에는 거의 같이 살았으나

지금은 그 빚 고리를 끝까지 가지고 가지 않는다

부부는 남남의 빚 고리기에 헤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가장 원수 같은 것이 부부 말고

또 하나가 있는데 그것이 자식이다

끊을 수 없는 즉 하늘이 준 제1의 빚 고리가 부모 자식 간의 고리이다

부모 자식간의 촌수는 1촌이다

촌수의 계산은 나를 기준으로 옆에 있는 부부는 무촌이고

직계 즉 부모와 자식 간은 1촌 이고 형제는 2촌이다

그기서 한칸씩 멀어질 수록 1촌씩 더하면 된다

빚의 고리는 그렇게 연결되어 있다

부모 자식 간의 빚은 청산하지 않으면 안되는 빚의 고리이기에

꼭 정산을 하고 가야 한다

그래서 족보를 보고 빚쟁이 도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만 있지 외국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영혼을 가지고 수백 수천의 윤회를 돌고 돌면 하다가

신의 천국이자 천손의 나라인 대한민국에 태어나면

딱 3번의 윤회를 한다고 한다

빚을 거의 다 정산한 사람들만이

대한민국에 태어날 자격이 주어진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다른 나라 사람들 보다 고집이 유달리 세다

아니 전세계를 통해 고집 불통들만 모여 사는 곳이 대한민국인지도 모른다

윤회를 통해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워 익혀

현실적으로는 모르는 것 같은데 모두가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 뿐이다

그래서 잘난체의 천국이기도 하다

인간이 살면서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대표적으로 몇가지 있는데

남탓을 하면 무조건 지금보다 더 어려워지는 것이 있고

욕심을 부리고 화를 내고 짜증 불평불만을 하면 지금 보다 더 힘든 일이 생기고

고집을 꺾지 않고 계속 부리면 고질량의 병이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 유달리 암환자나 고질병 환자가 많은 이유도

다 까닭이 있다고 했다

가족을 이야기 하다 다른 곳을 또 흘러가기에 바로 잡도록 한다

왜 가족의 구성원으로 왔는지에 대해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

가족 중에 부모 자식 관계가 가장 큰 중심인데

부부가 만나 자식을 낳으면 부모가 선 빚을 갚아야 한다

낳고 3년 간은 의무 기간으로

이 때 잘 보살피면서 갚지 않으면 그 빚은 또 증폭되어 다음으로 미루어 진다

아이가 살 성장할 수 있도록 즉 사회에 나가 자기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돌보과 지켜지는 것이 부보이다

3세까지는 최선을 다해 보살펴야 하고

이후 4년 즉 7살 까지는 아이의 선택권이 없이 부모가 모든 것을 결정하며

아이를 키워야 한다 그런데 이때 사회적으로나 시대적으로 지적으로

잘 키우지 않으면 분명히 문제를 키우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후 7살부터 14세 까지는 나이의 단계별로 30%는 아이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부모는 70%의 결정권을 가지고 키워야 한다

그렇지 않고 부모가 끝까지 자기 뜻을 고집하고 키워 놓으면

반드시 문제를 일으키고

그 댓가는 부모가 받게 된다

이후 21살까지는 점차 나이별로 70%까지 아이가 결정할 수 있도록하고

부모는 30%의 결정권만 갖는다

그 이후는 부모가 아이의 삶에 간섭을 하게 되면 간섭한 만큼

아이로 인하여 부모가 속을 썩어야 하는 일이 반드시 생긴다

나머지 30%는 자신이 인생을 살면서 부모와 사회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익히고 해야 하고

부모는 30% 의논을 해주고 길을 이끌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할 자신이 없는 사람이 자식을 낳고 무조건 남들이 하는 것만 보고

따라하다 보니 문제가 문제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자식을 낳아 잘 키울 자신이 없는 사람은

절대 자식을 낳거나 낳을 생각을 하면 안된다

무책임 하게 아이를 낳아 놓고 자기 뜻대로 자식을 키워 놓으면

반드시 그 자식은 무모가 마음대로 키운 만큼

마음껏 부모 속을 썩이게 되고 그 댓가는 부모가 받게 된다

자식을 제대로 성장 시켜 놓으면

그 이후에는 자식이 부모에게 빚을 갚으며 사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그 빚을 갚는 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착각을 하고 산다

돈을 벌어 갖다 주거나 여행을 시켜주고 좋은 물건을 사주고

맛나는 것을 사주면서 부모 봉양을 하는 것이 부모에게 공을 갚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나라에 덕되고 도움되게 살면서

남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으며 사는 것이 제일 큰 효도이다

옛날에는 부모 똥 받아 내며 부모 공양하는 것이 효자로 인정하고 내려 왔으나

지식의 시대인 지금 생각해 보라

자식을 효자 만들기 위해 자식 일을 못하게 막고 자신의 똥을 받아내고

자기만 바라보고 살게 하는 것은 죄악이다

세상천지에 효자를 만들기 위해

부모가 아파야 되고 힘들어야 되는 그런 법칙이 말이나 되느냐 말이다

이제 운동 갈 시간이다

이 글을 대하시는 모든 분들

부디 오늘도 건강하고 웃음꽃이 만발하는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