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5. 06:40ㆍ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윤회의 근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윤회란 인간이 육신을 타고 태어 났다가 죽은 뒤
다시 영혼은 다른 육신을 가지고 태어 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법칙
즉 자연의 법칙 자체가 윤회의 뿌리다
에너지 불변의 법칙이라든지 인과 응보의 법칙이라든지 인연설이라든지
기의 순환이나 계절의 변화 등 모든 것이 윤회의 근본적 뿌리를 기반으로
돌고 있는 것이다
1년 중 봄 여름 가을 겨울로 4계절이 지나가는데
지구가 우주속에 궤적을 그리며 지나가는 자리는
우리가 생각할 때는 늘 그자리 같지만 실질적으로 그 자리는 영구히 오지 않는
우주속의 한 점을 지나가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것이 억겁의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 지점을 지나간다
원리는 간단하다
수십수백수천 조개 이상의 은하계와 같은 성운들이 무한 우주에서 나와
생성된 이후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지만 움직이고 있다
은하계도 마찬가지다 은하계 속의 수조개의 별들 중 태양계가 있다
그 태양계 역시 은하계의 공간을 쉼없이 돌고 있다
은하계 안을 한바퀴도는 데도 아마 수억년이 걸릴지도 모를 일이다
별자리를 보면 늘 그 자리인 것 같아도 우리 인간이 별자리를 관측한 것도
불과 몇천년 전 몇만년 전도 되지 않는다
적어도 몇십만년 전에는 지금 있는 별자리가 그대로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자연은 반드시 그렇게 되어 있다
우주가 멈추는 날이 우주가 끝나는 날이니까
인간이 사는 곳에서 생물과 무생물이 있지 우주에서 보면 지구나 태양계
은하계가 하나의 생명체일 뿐이다
은하계의 세포가 태양계이고 태양계의 더 작은 세포가 지구이며 지구속에 수많은 물질들이 있는데 큰 관점에서보면 지구는 하나의 단세포에 불과할 뿐이다
그 단세포적 지구촌에 사는 인간들은 어떠한가
나라를 금 긋고 니땅 내땅하면서 싸우고 지지곡 볶는다
사랑이 어쩌고 저쩌고 참으로 우스광스러울 뿐이다
인간의 생각이 말을 만들고 행을 만들어
사회를 움직이고 나라를 움직이고 자연을 움직인다
자신의 생각에 의해 환경이 바뀌고 상황이 바뀐다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그 당시 콩깍지가 쒸거나 그 어떠한 에너지나
변수로 인해 만나 아이를 낳고 살다보니
좋다 씹다 달다 말할 사이도 없이 늙어
이제 다시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어 바라보니
아~~~~이것이 맞나 싶은 생각이 불쑥 들 것이다
다음 생에도 이생의 끝에 잇대어 다시 살아가는데
이생의 것이 1/1억이 남아 있어도 윤회를 할 수가 없다
다 지워져야 새로운 육신으로 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혹 전생록을 안다는 것은 홀로그램의 일부를 보았거나 본적이 있어
그렇게 주장하고 있을 지 모르지만 그것을 안다면
이 세상에 두지 않고 빨리 보내 버리든지 삶의 모든 것을
뒤죽박죽 만들어 이번생은 실패로 끝나게 만들어 버린다
자연이 에러를 일으킨 것이다
생각이 돌고 말이 돌고 행이 돈다
지금 생각이 조금 뒤의 생각을 만들어 낸다
그 생각의 에너지가 짧은 시간에 돌고 도는 것 또한 윤회의 일부다
똑 같은 생각을 하다 보니 거의 비슷한 말이 나오고
행동 또한 크게 변하지 않게 나온다
그것을 습관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특징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그것이 인생이다
개개인들의 생각이 모여 작은 집단을 끌고 간다
그 집단이 움직이는 에너지는 각각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 의해
돌아간다
이것이 모여 가정과 사회 국가를 형성하고 그것이 모여 지구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모든 것은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 같지만 지금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들이다
이것이 돌고 도는데
자신이 지금 공부를 하고 노력을 하여 자신의 에너지 역량을 바꾸는 것
그것이 업그레이드이고 성장이다
그것이 특정 분야에 있을 때 소질이라 한다
잘 살고 싶거나 못살고 싶거나 그대로 살고 싶다면
자신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모든 값이 다르게 나오는데 그것이 내일이라는 것인데
실질적으로 지금 이 순간이 어제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 의해
에너지의 변환와 순환이 작은 윤회의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