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 20221104 / 금요일

2022. 11. 4. 06:59카테고리 없음

소통은 10000번을 반복해 논하여도

부족할 만큼 인간에게 소중한 이야기다

첫째 사람이 자연과 소통하는 호흡을 3분만 하지 않으면 중대한

생과 사의 기로에 선다

모든 인간을 기준으로 평소에 하는 말이다

잠수사나 해녀나 수영 선수 등의 특수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평균치에 넣으면 곤란하다

둘째 물이다

지구촌의 70%가 물이다

지구표면의 70%가 물이고 지구 중량의 70%가 물이다

인간의 육신 구성도 70%가 물이다

자연의 물과 인체 내부의 물이 7일간 소통을 하지 않으면

살아도 살았다고 보장하기 어렵다

셋째 영양소다

인체의 나머지 30%는 단백질과 지방 칼슘 등등

자연속에 있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이 공급이 되거나 배출이 되지 않고

30일이 지나면 살아있어도 산사람이 아니다

처음 3가지는 자연과의 소통에 대해 적었다

이것은 비록 인체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생명체는 유사하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 생각에 사막속에 몇년을 물없이 있는 씨앗이

어떻게 발아하느냐고 앵겨 든다면 과학적으로 설명하기가

나의 실력으로는 좀 난해 하겠지만

완벽한 진공이 된다면 그 또한 수분이 1/1억 1도 존재를 하지 않아

가루가 되고 말 것이다

다음은 인체 내부에서 살펴보자

심장과 신체에 피가 소통되지 않고 멈추면 심장 마비라는

병의 이름으로 삶을 정지하게 된다

뇌경색이나 기타 인체 내에 단 한 곳이라도

위에서 응급한 산소와 물과 영양을 담은 피가 소통되지 않으면

그 조직은 괴사하거나 이상 반응을 일으키거나

삶을 마감하게 된다

다음은 영혼을 보자

인간이 태초에 태어나 살면서 아는 것이 없으니

살아 남기 위해 물을 찾아 마셨을 것이고

배가 고프니 열매나 짐승을 잡아 먹었을 것이다

돌아 다니기 힘드니 정착을 하게 되고

정착을 하니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경작을 하게 되고 짐승이나 동물들을 사육하여 먹게 된 것이다

그리고 생활의 편리를 위해 도구를 만들게 되고

그 과정을 거치며 살다가 죽고 그 다음 세대가 이어받아 살고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그것이 인류 진화이고

문화와 과학의 발전이고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영혼의 작용이며 육신과 함께 협조하여 이룬 것이다

영혼은 그 모든 것들을 인식하고 있다가 다음 세대로 넘겨 주면

그것을 학습하고 수련을 통해 익혀 더 계승 발전 시키는 것이

영혼이 하는 일이고 그 영혼의 업그레이드가

결국은 진화이고 과학이고 학문이고 공부이고 노력이다

부부가 만나 살면서

가장 힘든 것이 서로간의 소통이다

왜 이해를 못하는지,

왜 처음에는 좋아서 결혼을 했는데

살다보니 어려워지고 있는지 서로에게 묻고 답하고 소통을 통하면

충분히 해결이 되고도 남음이 있는데

그것을 자기의 고집과 아집 성질만 가지고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머잖아 각각 자신의 길을 가게 된다

그것이 이혼이라는 것이다

직장이나 단체도 서로의 의견을 이해되게 설명하고

함께 하므로서 발전하는 것이지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우기는 집단치고 망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없다

그나마 보이는 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일부만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는것 같이 보이지만 머잖아 사라지게 된다

자유는 자신들만의 향유를 위한 것이되고

재산도 자신들만의 뜻 대로 하는 것

전제 군주나 왕권이나 독재는 많이 해보지 않았는가

그것을 다시 해보겠다는 집단이 이 나라에 득실거리고 있으니

나라에 심각한 일들이 생긴다

소통을 해야 하는데 모두가 소통은 뒷전이다

왜 그런 일이 벌어질까

자기 자신도 스스로 소통이 되지 않고

그다음 단계인 가족들간의 소통

(부부의 소통도 되지 않는데 자식간의 소통이 될리가 만무하지)

그리고 이웃간의 소통(층간 소음 문제나 주택가의 쓰레기 등)

조금 더 나가면 사회간의 소통

나라의 소통

지구촌의 소통이 제대로 되는지 한번만 쓱 둘러 보세요

자기 자신이 스스로 소통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고집불통인지 보세요

고집멸도라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반드시 멸하고 맙니다

저가 암을 앓았는데

스스로 치유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엄청나게 고집이 세었다는 겁니다

누가 당신 그 고집 좀 버리라고 이야기 하면

나 고집 없어 아니 조금만 고집을 죽이면 되는데

나 고집없다니까 하고 화를 낼 만큼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고집이 셉니다

그 고집을 스스로 알면 그나마 다행인데 모르면 머잖아

마음에 암이 먼저 들고 몸에 암이 들어

영혼이 먼저 고집이라는 암으로 말라 죽고

그 다음엔 육신이 말라 죽습니다

많은 글을 적고 싶은데

운동 가야 할 시간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더 적고 아니면

다시 소통2라는 명제를 달고 다시 다른 것들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소중하고 고귀한 분들

이 글을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환하게 웃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