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 04:48ㆍ카테고리 없음
새로운 하루가 열리고 새로운 한달이 열리고 새로운 한주가 열리는
10월 1일 일요일
오늘은 철학과 과학에 대해 공부를 해본다
먼저 사전적 의미의 철학과 과학에 대해 알아보자
철학(哲學)
- 「1」 『철학』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흔히 인식, 존재, 가치의 세 기준에 따라 하위 분야를 나눌 수 있다.
- 「2」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따위를 이르는 말.
- 그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살아간다.
- 생활의 예지, 이것이 곧 생활인의 귀중한 철학이다. ≪김진섭, 인생 예찬≫
-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인생의 체험과 사색을 통하여 저마다 저다운 행복의 철학을 갖는다. ≪안병욱, 사색인의 향연≫
과학(科學)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이르고,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이른다.
- 과학의 발전.
- 과학은 합리적인 것에서 출발했지만 결국 이성 잃은 인간에게 칼을 쥐어 준 결과가 된 거지. ≪박경리, 토지≫
철학은 인간의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인식 존재 가치를 가지고 논한다
과학은 인간의 보편적 진리나 버칙의 발건을 목적으로 하는 체계적인 지식과 학문이며 자연과학의 의미를 갖고 있다
사전의 의미를 짚어보니 철학이나 과학이 너무 가볍다
철학은 영혼을 치료하는 약이다 심리치료제이다
과연 그럴까
영혼을 더 헷갈리게 하고
치료하든 듯 더 힘들게 하는 학문이 아닌가
대다수의 철학자들은 자신만의 울타리에 갇혀 자기 것만 주장하기 일쑤다
논리로 괴변으로 합리화 하여 이런 것이 있으니
다들 스스로 알아서 해라 라는 억압척 학문이다
너 자신을 알아라 생각하는 갈대다 생각하기에 존재한다
그냥 한마디 던져 놓고
그기에 대한 책임과 설명은 그것을 찾는 이의 몫이지
철학자의 몫은 아니었다
철학자는 죽었지만 철학은 죽지 않았다
헌책방의 낡은 책장에 겉장이 나달나달 하거나
한번도 열어 본적이 없는 미개봉의 상태 그대로 숫처녀처럼
먼지 쌓인 책장 속에 갇혀 있을 뿐이다
과학은 따로 과학이라 할만한 학문의 분야가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면서 진화하고 성장한 그 모든 것이 과학 그 자체가 아닐까
철학도 문학도 예술도 종교도 모두가 과학의 다른 풀이가 아닐까
성장과 발전과 진화의 뿌리엔
철학과 과학이 함께 촉수를 가지고 있다
[출처] 철학과 과학 / 20231001/ 일요일|작성자 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