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5. 09:30ㆍ카테고리 없음
사라진 다음 블로그에 몇번이나 적었던 글인데
그날의 글과 지금의 글은 같은 내용도 있겠지만 다르게 인식하고
풀이한 부분들이 다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풀어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표기된 결정의 의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결정(決定)
「1」 행동이나 태도를 분명하게 정함. 또는 그렇게 정해진 내용.
- 결정을 내리다. 결정을 보다. 결정을 짓다. 결정이 나다. 결정에 따르다.
「비슷한말」 낙착(落着)
「2」 『법률』 법원이 행하는 판결ㆍ명령 이외의 재판.
여기에서는 행동이나 태도 등 외부에 일어나는 행위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잇는데
사실은 마음 즉 생각의 방향을 확고하게 정하는 것을 결
정이라 한다고 봐야 옳을 것이다
그렇다면 결정은 어떻게 하면 옳은 것일까
무슨 일이나 행위나 사실에 대한 가부간의 판단을 할 때
본인이 <해야겠다> 생각이나 판단이 들면 하면 된다
자신이 <하지 말아야 겠다>라는 생각이나 판단이 들면 하지 않으면 된다
문제는 할까 말까 망설이는 경우다
예를 들어 문상을 갈까 말까, 부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모임에 참석할까 말까, 이 말을 지금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경우는 행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고 하면 다음과 같다
자신이 확실성이 없기 때문에 망설이는 것이다
행하였을 경우는 70%의 잘못된 것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
자연은 자신이 70% 이상 판단이 서면 행하라는 결정을 스스로 하는데
30% 선에 있으면 망설이게 된다
망설인다는 것은 하기도 그렇고 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뭔가 문제나 불리함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다음은 결정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 본다
인간이 살면서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다
왜냐고 묻는다면 모르기 때문이다 그
렇다고 남이 이렇다 하는 것을 무조건 따라하면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사람이 시키는 대로 살기에 로봇이나
노예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잘 살아
자신의 업을 원죄를 다 갚고 자신의 영혼을 업그레이드 시켜
내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결정은 그 분야에 대해 30개의 사실들을 인터넷이나 강의나 책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료들을 살펴보라
29개를 보고 읽어도 해결되지 않지만 30개를 읽고 생각을 하면
그 결정은 분명하게 된다
자신이 없는 결정은 그렇게 하면 절대 실수가 없다
3차원의 세상에 자연은 그렇게 돌아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그러한 자연의 법칙을 따르면 안되는 것이 없다
우리가 예를 들어 김치를 담그는데
배추나 무우가 없어서도 안되고 물이 없어서도 안되 소금이 없어도 안된다
그리고 그것을 담을 그릇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조리할 사람도 있어야 하고
보관할 장소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적당한 온도와 시간이 지나면 보관 방법도
바뀌어야 맛나는 김치를 먹을 수 있다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지면 그 김치는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보자
한약방에서 한약을 지어 와서
약 봉지를 열면
감초 두어쪽 진피 두어쪽 갈근 두어쪽 민들레 두어쪽 인삼 두어쪽
황기 당기 녹각 등 수많은 약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중간하게 아는 반풍수는
밀감 껍데기에 농약 들었다고 빼어버리고,민들레 사람들이 밟고 다녔다고 빼고
질경이도 그렇고 열이 있으니 인삼도 빼고
이리 저리 다 빼고 종이와 녹각을 삶아 먹어서 약이 될까
그냥 눈 질끈 감고 의사가 시키는 대로 푹 다려서 기분좋게
명약이다 낫는다 생각하고 달게 마시면 그냥 씻은듯이 병이 낫는다
모르면서 나데면 분명이 문제를 만든다
자신이 결정하고 싶으면 위와 같이 해보고
그렇지 않으면 스승이나 멘도를 평소에 맺어 의논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결정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해 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참 좋겠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드래도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강원도 산간에 큰 눈이 내렸다는데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웃음 가득한 하루
멋진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