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7. 06:00ㆍ카테고리 없음
어제 티스토리 자체가 되지 않아 오늘 17일 새벽에 올립니다
짙은 안개가 세상을 감싸고 있다
보이는 것이라곤 안개 뿐
여러 개의 CCTV에 보이는 안개는 흡사 눈이 내리는 것 같다
엄청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풍경이다
요즘은 뭔가 마음에 시원하거나 명쾌함이 없이
그렇다고 찝찝하거나 괴로운 것도 아닌 것이
허하고 쓸쓸하고 뭔가 빈 것 같은 느낌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
이것도 신의 조화인가
오늘은 神의 시간적 개념에 대해 생각해 본다
2. 신은 언제부터 언제 존재하는가?
어제는 육하원칙 중 누가에 해당하는 신 자체에 대해 살펴 보았다
오늘은 신은 과연 언제부터 그 존재를 시작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먼저 천신에 대해 알아보자
어제 언급했듯이 천신은 천지창조 이전의 천신이 있고
천지창조 이후의 천신이 있다
즉 대우주인 흑우주 시절의 천신이 있고 100%
천지창조 이후의 천신은 흑우주70%가 있고
유한우주 즉 우리의 눈에 보이는 우주 30%가 있으니
천신의 존재도 그렇게 나누어 진다고 봐아 옳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는 유한우주이니
전체 천신의 30%에 해당하는 3차원의 천신이라고 보면 옳다
다음은 지신인데 땅의 기운이자 땅의 에너지라고 보면 된다
이것 역시 전 우주에너지의 30%를 100으로 봤을 때
인간이 어쩌지 못하는 30%의 타고나는 기운이다
다음은 인의 기운인데 40%이며 인간이 만들어 가야 할 기운이다
하늘의 기운은 자연의 에너지로서 스스로 동하는 것이라
지하기 나름이고
땅의 기운 30%는 타고나는 기운으로 정해져 변하지는 않지만
알고 살면 그것을 이용하고 활용하여 더 뜻있고 가치이게 발전 시킬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매여 살면 사주대로 살다 가는 것이다
우리는 정해진 기운을 활요하여 자신을 더 키우고 더 큰 그릇을 만들기 위해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지 그냥 짐승처럼 나무처럼 그렇게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은
절대 아니다
나머지 인의 기운인 즉 인간의 에너지 40%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러한 것에 너무 매여 살 것은 아니다만
근본을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은 천양지차가 난다
똑 같은 것을 두고도 내가 어떤 노력과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다르다
자신이 성장을 하고 나면
자신의 살던 어제의 세계와 오늘의 세계는 다르게 되어 있다
어제의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지 마라
이미 어제는 화석으로 자연속에 각인되어 차원으로 넘어가지 않고는
죽었다 깨어나는 재주가 있다고 해도 다시 인간으로서는 살 수가 없고
볼 수가 없는 세계가 되어 버렸다
그러니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
인간에게 주어진 것은 오늘 밖에 없고
가장 존귀한 것이 시간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대할 때 그 상대의 시간 역시 소중하기에 그 소중한 시간을 나로 인해
소진하게 된다면 그것이 제일 큰 죄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글이 약간 옆으로 갔는데
신의 존재 시점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그렇다
천신은 본래 부터 있고
나에게 주어지는 땅의 에너지인 지신은 내가 존재하는 순간에 생긴다
땅의 측면에서 보면 내가 인간으로 태어났을 때 내가 존재의 순간이 되므로
인의 기운이 육을 얻어 하나가 되어 인간으로 탄생이 되면 지기 즉 인의 기운을
받으며 살게 된다 이 때 가져오는 것이 30%의 에너지이며
전생록과 조상 그리고 부모로 부터 물러 받은 유전자와 체질 혈액형
그리고 태어난 지역과 사회 등등 자신이 어쩌지 못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지금 살고 있는 자신의 모든 것이 다시 전생록이 될 것이기에
윤회가 있든 없든 지금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은 사실로 받아 들여야 한다
다음 인의 기운인 자신의 에너지는
기억이라는 시스템에서 완전이 이레이저가 되고 즉 완전히 지워지고
내가 전생에 살아온 모든 것은 차원이 다른 에너지로 차원세계를 구성하여
다시 태어나거나 차원계에 존재를 한다
육신을 받을 때나 육신을 벗을 때나 그 에너지는 늘 존재하지만
올 때는 제로 베이스로 오는 것 같지만 전생에 있었던 모든 것을 현상만 지우고
에너지의 근본은 가지고 태어난다
그리고 생을 마치고 갈 때는 이생을 살면서 쌓은 모든 지식의 에너지와
천기와 지기와 인기가 함께 만들어 놓은 생의 전 에너지가
자연에 녹아 있기에 스스로 계산이 되어
이번 생의 과보로 남는다
다음 생이 올 때 까지 이것을 가지고 짧게는 수십년 수백년 수천년 수만년을
차원 세계를 살아야 한다
생각과 말과 행동은 모두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만 나타나지
절대 더도 덜도 나타나지 않는다
인간이 수만년을 산다고 해도 공부와 노력과 배움의 끝은 없다
혹자들은 도사니 도인이니 신통이니 하지만
우주 그 자체를 너머 나타나는 것은 아직 아무 것도 없다
인간사에서 조금 더 알고 덜 알고 한다고 무슨 문제가 되거나
세상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똑 같은 자신이 살고 있지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신적 에너지 레벨에 따라 바뀐다
핵에너지도 저준위 에너지와 고준이 에너지가 있고
부자와 가난한 자가 있고 지식을 많이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자가 있듯이
그 모든 것이 에너지의 값으로 환치되어 늘 존재한다
그 에너지의 절대 값이 크지지 않으면 절대 다음 단계의 세상에 갈 수가 없다
우리는 단지 이승과 저승을 가르켜 3차원 4차원 하지만
이생을 살면서 여기서도
여러 수십수백수천의 에너지 차원계가 존재함을 알아야 한다
그 에너지가 지식의 에너지가 가장 크고
다음에 경제적 육체적 등의 가치로 나타난다
잘생긴 사람 못생긴 사람 부자와 가난한자 지식자와 무식자
등등
세상의 모든 것은 에너지에 따라 움직인다
지구가 태양에 종속되어 돌아가고 있듯이 모든 것은 그렇게 돌아간다
그 에너지의 준위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것은 인간만이 가능하다
그것이 신의 능력이다
그레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했다
오늘도 자신을 얼마나 더 알고 더 깊이 있게 헤아리다 가느냐가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천신을 우리는 하늘의 에너지라고 하기도 하고
천지신명이라 하기도 한다
딱 부러지게 표현한다면 대자연의 에너지이며
스스로 존재하고 스스로 성장하고 내려 않기도 한다
세상을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크고 큰지
자신 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
알려 준다고 해서 알아지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알아지는 것이기에 자연이라 했다
스스로 그러한 자연 이것이 세상을 움직이는 법이다
自然 스스로 그러한 자연
참 묘한 것이다
모든 신들도 자연의 섭리대로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