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름 / 20230410 / 월요일

2023. 4. 10. 05:30카테고리 없음

윤2월의 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날들이다

양력 4월 10일

4월 중순으로 접어 드는데

아침 기온이 영상 4도로 추위를 느끼게 됨은

지난 시절 우리 조상님들의 통계에 의한 삶의 뿌리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잣대 분별 결정 등 무엇이 나를 이끌고 가는지

그 근본 뿌리에 대해 공부를 해봅니다

마음과 영과 의식, 의식은 현실의식과 잠재의식 무의식 등등

수많은 자료들이 인터넷과 책으로 많이 나옵니다

각자의 주장과 각자가 다 옳다고 하는 모든 그 자료들이

이제 혼란을 줍니다

차크라, 메타, 음맥, 양맥, 영성의 시대, 영혼의 뿌리

도대체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무엇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고 살면 아무 것도 아닌데

하나 둘 알고 보니 이제 정말 혼란스럽다

명상으로 귀신을 부르고 멍때리기도 하고

명상으로 자신의 영혼을 가두어 억지로 그것이 옳다라고 느끼게 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가는 현실이 무섭기도 하다

아바타라는 말이 그럴듯 하기도 하고

흑우주인 무한우주와 천지창조 즉 빅뱅에 의해 생긴

유한우주의 생성이 영혼을 분리한다

영혼과 의식은 인간으로 태어나 육신의 의해

온갖 체험과 공부와 노력과 경험으로 자신의 영혼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인간으로 태어난 삶이다

무의식은 무한우주에 남아 있는 자신의 본성이다

잠재의식은 유한우주의 삶에서 얻은 모든 것이다

즉 잠재의식이란 인간으로 태어나기 시작하여 오늘까지

윤회를 거듭하며 배우고 익히고 보고 듣고 한 모든 것이 숨어 있는 영역

현재의식은 이번 생에 태어나 육신을 얻어 이룩한 모든 삶의 현실적

영혼 상태를 현재의식이라 한다

영은 우주를 운영하는 주체이다

그 영의 일부는 모든 인간 본래의 것들이다

참 어렵다

자기 자신을 아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영혼의 분리 즉 분화와 의식의 차원을 알고 있었을까

보이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왔다

즉 보이는 유한 우주는 보이지 않는 무한 우주에서 나왔다

영혼도 마찬가지다

보이지 않은 영의 세상에서 보이는 현실에 나왔다

그 중간에 창조주라는 끼움이 있었다

하느님이니 창조주니 빅뱅이니 천지창조니 하는 등등

차원의 계층마다 넘어 갈 수 있는 최고치와 최저치가 있다

우주에서 인간이 탄생하는 과정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

우주 전체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고

자신이라는 것은 지금 현재 영혼이 살아 움직이는

하나의 아바타일 수도 있다

오늘은 나 자신도 이해가 어려운 영혼의 진화 과정에 대해

조금 열어 보다가 샤워 시간이 되어 갑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와 고마움과 덕분임을 알며

건강과 발전을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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