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와 말하기 / 20230407 / 금요일

2023. 4. 7. 06:14카테고리 없음

오랫만에 하늘이 파랗게 열려 있는 아침이다

오늘은 듣기와 말하기에 대해 공부를 해 봅니다

기운이 큰 사람은 고집이 셉니다

고집이 센 사람은 좀처럼 해서는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남의 말을 듣지 않으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하찮은 이야기 같지만

나에게 부족한 2%의 말을 그 사람을 보내어 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천신과 지신과 세상의 모든 신들과 인연과 전생의 모든

에너지 즉 기운들이 모여 만들어 주는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잣대나 분별없이 그냥 꿀꺽 삼키면

그때 도인이 됩니다

그러나 똑똑한 사람은 고집이 보통 센 정도가 아니라

말이 안될 만큼 셉니다

주위에서 당신 정말 고집이 셉니다 라고 하면

아니야 난 고집이 없어

다른 사람이 또 당신 고집이 셉니다 하면

난 고집이 절대 세지 않다니까 하면서 화를 냅니다

이만큼 고집이 센데도 정작 자신은 모릅니다

그래서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듣는 체 해도 귀는 닫아 놓고

속으로는 엉뚱한 생각을 하거나 비비꼬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 전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그 모자라는 2% 때문에

도인의 경지에 오를 수 없습니다

즉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지혜가 나오지 않고

지혜가 나오지 않으면 평생을 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그냥 바쁘고 힘들기만 합니다

오늘는 자신을 한번쯤 되돌아 보고

나는 진심으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잘 듣고 있는가

그리고 다 듣고 난 다음 상대가 뭐라고 한마디 하라고 할 때 말을 하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은 한마디 할 여유도 주지 않고 주절주절

자기말만 하는 고집쟁이인가

돌아봐야 할 날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까닭은

자신의 영혼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성장시킴이요

원죄와 전생의 업보를 갚기 위함인데

자신의 잘못과 자신의 현주소를 알지 못하면

일백년을 살다가도 남는게 없는 허송 세월을 하고 가는 것입니다

남의 말만 잘 들어도 2등을 합니다

즉 입만 닫고 있어도 2등은 한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주로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비수가 되고

그 비수는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향해 찌르고 들어 옵니다

이것이 자연의 섭리라고 합니다

오늘도 함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건강과 발전을 축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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