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6. 07:21ㆍ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육신과 마음과 영혼에 대한 공부이며
특히 마음과 영혼에 대한 것과 생각과 정신과 혼과 얼과 혼과 백 등
다소 이해가 상충하는 단어들에 대해
사전적 의미와 스스로 공부한 것을 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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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의미
육신(肉身
)
「1」 구체적인 물체로서 사람의 몸. =육체.
- 육신의 고통. 육신의 아픔. 육신이 병들다.
- 그의 영혼은 이미 소멸되었으며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은 거추장스러운 육신뿐이었다.≪최인호, 지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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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독교』 영혼의 현신(現身)인 인성(人性).
마음
「1」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 마음이 좋다.
- 아내는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 많이 아는 사람보다는 마음이 어진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
「2」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감정이나 의지, 생각 따위를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이나 태도.
- 몸은 멀리 있어 마음으로나마 입학을 축하한다.
-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다.
「3」 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이나 위치.
- 안 좋은 일을 마음에 담아 두면 병이 된다.
- 너무 욕심내지 말고 마음을 비워라.
- 친구에게만은 마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모두 털어놓고 싶었다.
「4」 사람이 어떤 일에 대하여 가지는 관심.
- 마음을 떠보다.
- 오늘은 날이 추워 도서관에 갈 마음이 없다.
- 그는 이번 일은 꼭 이루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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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람이 사물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심리나 심성의 바탕.
- 네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 결혼해라.
- 그는 자신의 마음에 비추어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
「6」 이성이나 타인에 대한 사랑이나 호의(好意)의 감정.
- 너 저 사람에게 마음이 있는 모양이로구나.
「7」
「1」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의려, 지려.
- 올바른 생각.
-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다.
- 그는 오랜 생각 끝에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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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
- 고향 생각이 난다.
- 그는 어머니 생각에 잠겼다.
「3」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또는 그런 일.
- 우리 수영장 갈 건데 너도 생각이 있으면 같이 가자.
- 그는 담배 생각이 간절했다.
- 자네 술 생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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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음. 또는 그런 마음.
- 이번에 그녀에게 청혼할 생각이다.
- 너무 늦었으니 갈 생각 마라.
- 숨길 생각 말고 차근차근 얘기해 봐.≪이문열, 변경≫
「5」 앞으로사람이 어떤 일을 생각하는 힘.
- 마음을 집중해서 공부해라.
영혼(靈魂
)
- 씻김굿은 망인의 영혼을 낙지(樂地)로 천도시켜 주는 굿인데….≪한무숙, 만남≫
「비슷한말」 정령(精靈)
「2」 육체에 깃들어 마음의 작용을 맡고 생명을 부여한다고 여겨지는 비물질적 실체. ≒음영령, 형상령.
- 영혼의 양식.
- 말수가 적은 사람들의 말은 무게를 가지고 우리 영혼 안에 자리를 잡는다.≪법정, 무소유≫
「3」 『가톨릭』 신령하여 불사불멸하는 정신. ≒영신.
「4」 『불교』 육체 밖에 따로 있다고 생각되는 정신적 실체. ≒영가, 영각.
생각
「1」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의려, 지려.
- 올바른 생각.
-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다.
- 그는 오랜 생각 끝에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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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
- 고향 생각이 난다.
- 그는 어머니 생각에 잠겼다.
「3」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또는 그런 일.
- 우리 수영장 갈 건데 너도 생각이 있으면 같이 가자.
- 그는 담배 생각이 간절했다.
- 자네 술 생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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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떤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음. 또는 그런 마음.
- 이번에 그녀에게 청혼할 생각이다.
- 너무 늦었으니 갈 생각 마라.
- 숨길 생각 말고 차근차근 얘기해 봐.≪이문열, 변경≫
「5」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상상해 봄. 또는 그런 상상.
- 도둑과 불량배가 꿈에도 생각 못했던 기회를 잡아 날뛰었다.≪조세희, 기계 도시≫
「6」 어떤 일에 대한 의견이나 느낌을 가짐. 또는 그 의견이나 느낌.
- 쓸쓸한 생각.
- 그는 갑자기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나는 문득 그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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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떤 사람이나 일에 대하여 성의를 보이거나 정성을 기울임. 또는 그런 일.
- 우리 아들 생각도 좀 해 주게.
「8」 사리를 분별함. 또는 그런 일.
- 그는 생각이 깊다.
- 생각이 있는 녀석이 그런 짓을 해!
- 생각 없이 일을 처리하지 마라.
정신(精神
)
「1」 육체나 물질에 대립되는 영혼이나 마음. ≒신사.
- 육체와 정신.
-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신체로부터 시작한다.
「2」 사물을 느끼고 생각하며 판단하는 능력. 또는 그런 작용.
- 맑은 정신.
- 정신을 가다듬다.
- 정신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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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음의 자세나 태도.
- 봉사 정신.
- 절약 정신.
「4」 ((주로 일부 명사 뒤에 쓰여)) 사물의 근본적인 의의나 목적 또는 이념이나 사상.
- 화랑도 정신.
- 민주주의 정신.
- 3ㆍ1 운동의 정신.
「5」 『철학』 우주의 근원을 이루는 비물질적 실재. 만물의 이성적인 근원력이라고 생각하는 헤겔의 절대적 정신이 대표적이다.
혼(魂
)
사람의 몸 안에서 몸과 정신을 다스린다는 비물질적인 것.
- 옛날에는 나무나 돌에도 혼이 있다고 믿었다.
- 예술 작품에는 작가의 혼이 깃들어 있다.
- 나는 그리 멀지도 않은 우리 선대들이 사진기를 들이대는 외국인 선교사들을 보고 혼을 도둑맞을까 봐 질겁을 했던 것과 똑같은 심정으로….≪윤흥길, 직선과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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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말」 넋
얼
정신의 줏대.
- 얼을 빼다.
- 얼을 뽑다.
- 전통문화에는 민족의 얼이 담겨 있다.
관용구
얼(을) 먹다
놀라서 어리둥절하여지다.
관용구얼(이) 나가다
정신이 나가 어리둥절하여지다.
· 예뻐진 동창생의 모습에 얼이 나갈 뿐이었다.
관용구얼(이) 치다
정신을 잃어버리다.
· 얼이 쳐서 쓰러지다.
혼백(魂魄
)
사람의 몸에 있으면서 몸을 거느리고 정신을 다스리는 비물질적인 것. 몸이 죽어도 영원히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초자연적인 것이다. =넋.
- 구천을 떠도는 혼백.
- 혼백을 불러내다.
- 혼백을 위로하다.
속담
혼백이 상처했다
혼백이 아내를 잃었다는 뜻으로, 넋을 잃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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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위와 같이 정의 되어 있다
사전의 내용을 읽고도 완전하게 이것이다 라고 말하기는 상당히 힘든 것 같다
이것이 저것을 설명하고 저것이 이것을 설명하니 서로 섞이고 얽혀서
무슨 말인지 정리하기가 상당히 힘든 것이 사실이다
내가 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과연 맞는 것일까 아닐까
영혼과 마음과 생각과 정신과 혼과 백
나 자신은 이러한 말들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고 있을까
지금부터 내가 배우고 익혀 알고 있는 것을 풀어본다
인간의 육신은 동물의 육신이나 다름 없는
화학적 구조와 물리적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다른 동물과 다를까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영혼이 인간의 육신에 들어와 앉는 순간 즉 태어나는 순간에
에너지의 형태로 육신에 들어와 자리하면서
육신과 영혼, 육신과 자연, 영혼과 자연, 영혼과 육신의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콘트롤하고 저장하고 각종 데이터를 정리하는
메인서버의 CPU와 같은 역활을 하는 에너지이다
쉽게 말해 태어날 때 자연적으로 생기는 에너지입니다
이 마음 에너지가 정확하게 생기지 않으면
부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경우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흔히 氣라고 표현을 하고 있는데
대동소이한 말이라 생각되며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은 생각합니다
내가 살면서
무엇을 보고 들으면
이것은 육신이 하는 것이며 육신의 뇌에 저장된 것과
자연과 영혼이 실시간으로 서로 비교 검토 후 결과 처리를 하여
자연에게 영혼에게 육신에게 나누어 다음 판단과 생각과 행동을 하게하는
인간이 살아 있다는 기본적 의미를 갖는
비물질적 에너지이며 이것은 비우고 채우고 하며
자신이나 신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만이 살아 있을 때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며 재산이며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며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본 바탕입니다
지금 현재 내 눈에 보이고 내 귀에 들리는
모든 환경과 상황은 내가 만들어 놓은 것이며 나를 발전시키고
나를 성장시키며 나의 업보를 원죄를 갚기 위해
대자연과 하늘과 땅과 수많은 신들과 나 자신의 전생록과
현생의 삶이 모두 슈퍼컴퓨터에서 분석한 후
나를 위해 만들어 꼭 맞게 만들어 준 맞춤형 선물입니다
그 어떠한 환경과 상황이라도 모두 고맙고 감사하게 받아 들이면
이보다 더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아픈 것은 절대 생기지 않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 하는데
어찌 사람이 그렇게 살아 지나요
금강경 공부를 해보면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최고의 화두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도 마음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마음은 자연과 같아 스스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것이지
인간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것은 생각이며
우리는 그 생각을 마음으로 잘 못 알고 사용하고 있으며
영혼이라는 것도 마음과 혼돈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신의 생각과 자신이 알고 있는 지적 수준에 따라
각자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수많은 도인, 도사들과 지식인들과 종교인들고 철학자들에게
묻고 또 물어도 내가 이해되게 설명해 주시는 분을 아직은 찾지 못하여
자신의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은 것이 부족하고 모자라기에 이렇게
평온을 찾지 못하고 공부하느라 생고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근본에 대해 속시원하게 풀어줄 분 계신가요
모두가 성경이 어떻고 불경이 어떻고 도경과 철학서에는
이렇고 저렇고 할 뿐입니다
이해되게 설명을 해주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혹 저를 이해되게 인간에 대해 설명해 주실분이 계시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시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고마움과 감사와 덕분임을 생각하며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하루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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