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1. 06:57ㆍ카테고리 없음
너는 아는가? 너를
너는 아는가? 너의 문제가 무엇인지
자신도 모르고 자신의 문제도 모르면서 무슨 답을 찾으랴
자신을 모르면서 남
을 알고 세상을 아는 것처럼 살아 왔고 살고 있으니
세상 무슨일 이 단 하나라도 시원하게 해결 되겠는가
이렇게 살아 왔고 살고 있으니 하루가 가고 한달이 가고 일년이 가도
그나물에 그밥인 세상을 살고 있구나
오늘 부터 새로 다시 살자
단추 구멍이 처음부터 잘 못 채워졌으면 풀고 새롭게 채워야지
고집스레 잘못을 놔두고 바르게 하려고 한듣 될리가 없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인간이다
인간은 무엇인가 동물과 신의 중간에 사는 중생이다
하늘과 땅이 중간에 사는 동물도 사람도 아닌 생물이다
잘 못 살면 동물이 되고 잘 살면 사람이 된다
사람이 살다가 죽으면 영혼만 남고 영혼 신이 된다
사람으로 살다가 죽으면 고급 신이 되고
동물로 살다 죽으면 저급 신이 되어 떠돌이 귀신이 된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가
문제가 너무나 많고 많아 글로 쓰기가 겁난다
대표적인 것 서너개만 뽑아봐라
하나 : 짜증
뭔가 일을 하거나 삶에서 나의 뜻과 부합되지 않으면 즉
잘 되지 않으면 화가 나가 짜증이 나고 불평불만을 하게 된다
이것에 대한 답은 너는 갖고 태어난 질량은 크고 눈 높이는 높은데
실력이 없고 능력이 없고 갖춘 것이 없으니 그렇다
입 닫고 등신처럼 살아라 보
이고 들리는 모든 것이
너에게 주는 하느님과 부처님과 너의 조상과 모든 인연들의 에너지가
총 출동하여 만들어 주는 대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너에게 꼭 맞는 선물인데 이것에 대해 불평불만하고 짜증을 내면
죽었다 깨어나도 너에게 더 좋은 것은 주지 않고
더 어렵고 힘들고 괴로운 것을 준다 고
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면 지금 보다 어렵고 힘든 것은 절대 주지 않는 것이
대자연이고 하늘이다
둘 : 자신의 소질을 모른다
하기야 자신의 소질을 알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람이 삶의 매 순간 마다 평온하고 자유롭고 기분좋고 재미있고 신나고
즐겁고 기뻐고 행복하게 살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소질에 맞게 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찾아 수십수백가지의 일들을 체험하고 부대끼며 살고 있다
나이 60이 넘었는데 아직도 모른다
오만가지를 다 해봤는데 없다
내가 즐겁고 신나게 살면서 상대에게 사회에 나라에 인류에 도움이 되고 덕이되고 나를 필요로 하는 그러한 일을 찾았는가
참말로 세상 사는 것 쉬운 것 같으면서도 살아 갈수록 어렵다
이제 글을 잠시 놓고 운동하러 가야겠다
운동을 하고 대자연과 함께 답을 찾다가 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