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3. 05:32ㆍ카테고리 없음
꽃샘추위가 극성입니다
건강에 특히 유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공부는 行이 잘 안되는 까닭입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이후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다 간다
그런데 다 똑 같이 사는 게 아니라 각각 다르게 산다
부자로 혹은 지식인으로 사회의 상층부에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각각의 에너지 준위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사는 작은 에너지 군락 중에서
가장 큰 에너지가 있는 태양을 중심으로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하고
뱅뱅 돌고있는 것처럼 말이다
자기 스스로가 만든 자신의 에너지 살다 가는 것이지
그것을 다시 분석하면
그 에너지의 촘촘함이나 구성 인자 만큼
생각과 행동간의 거리가 생겨 인간 간의 거리가 생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 또한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하겠지만 말이다
이것이 가설이라 해도 분명하다 싶다
물론 처음부터 생각 조차 못하는 부류다 엄청 많겠지만
생각은 하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은 때가 되지 않았다
공부와 노력의 질량이 약하여
생각의 에너지 준위는 어느 정도 확보가 되었으나
실행의 에너지 준위가 너무 낮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행동하지 못하니
이루어 지는 것이 없는 것은 자연의 섭리다
생각과 행동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수많은 도인들과 수행자들은
이것을 공부하고 있겠지
자신도 정확하게 모르면서 말이다
그렇다 행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생각이 삐뚜룸해도 문제가 있다
바른 생각이 정립되고
바른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모든 것은 형통이 된다
그래서 만사형통은 하나하나가 다 맞아 떨어져야 되는 것이구나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다 싶은데
아직도 나를 찾는 이가 없다는 것은 아직 내가 익은 과일과 같다는 것이지
과수원에 과일이 무르익으면
벌과 수많은 조류들과 벌레들이 오지 마라고 해도
끝없이 몰려 드는 것과 똑 같다
나에게 묻지 않고
나에게 인연이 오지 않음은
나의 질량과 나의 공부가 아직은 멀었다는 뜻이다
그냥 입닫고 고개 숙이고 공부하며 살자
대신 나의 뜻대로
몸과 마음과 영혼이
평온하고 자유롭고 기분좋고 재미있고 신나고 즐겁고
기뻐고 행복하게 살면서 사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살면서
상대와 사회에 덕이 되고 도움이 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삶을 산다면
최고의 인생 삶이 아닐까
오늘도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들께
큰 감사와 고마움을 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다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의 덕분임을 알고
일상 속으로 달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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