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 05:58ㆍ카테고리 없음
새로운 달 3월이 열리는 첫날이다
늘 공부를 하지만 최근 일요일 근무를 하면서 생각한 <이해>라는 것을
2월 27일 적었다 그것이 가장 자신에게 남는 것 같다
도의 개념과 무의 개념과 소유의 개념
그리고 왜 사는지 모든 것은 자신의 무지 즉 몰라서 모자라서 생기는
일들의 모두를 관철하는 한마디 이해
즉 깨달음의 단계이고 지혜의 단계이다
내 앞에 지금 있는 사람이 내 인생을 바꿀 사람이지
나의 가족이나 내가 속해 있는 곳의 사람들이 환경이
나를 바꾸고 나를 이끌어 줄 것들이 절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집과 통장에 있는 재산과 나의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다 허구이고 허상이며 가상일 뿐이다
오로지 지금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
그리고 나를 감싸고 있는 환경과 상황이 나의 것일 뿐이다
이것을 어떻게 잘 사용하고 알맞게 이끌고 가느냐가 인생이다
그렇게 나에게 잘 맞게 이끌고 가는 것이 도이며 길이다
지금 내앞에 있는 환경과 상황과 사람이 내 인생의 반려자이고 도반이고
친구이고 가족이며 나를 이끌어 줄 사람 즉 선생이고 스승이고 멘토이다
누구를 믿고 말고 할 것도 아니다
무소유라는 것도 다른 의미가 아니다
나의 통장에 1천억의 현금이 있다한들
전화도 안되는 산꼭대기에 혼자 있다면
그것의 단지 허구이고 가상일 뿐이며
나의 실제는 아무도 없는 산속일 뿐이다
그렇다고 지금 내 앞에 있는 환경과 상황이 나의 것이라는 말은 아니다
이것을 잘 사용하여 환경과 상황에게도 상대에게도 도움이 되고
덕이되어 내가 그 환경과 상황과 상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었을 때 비로소 나의 가치가 인정되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를 이해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의 생각이 스스로 이해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을 알아라고 했다
내가 나를 알고 나를 이해 한다면
지금 처해 있는 환경과 상황과 내 앞의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고 덕이 되고 필요로 한 인간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라
그 보다 앞서 내가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안되는 것인지를
판단하고 하라
그것이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의 첫걸음이기도 하다
그것이 도이고 자연의 섭리이고 順天의 길이다
내가 가는 길도 늘 바뀐다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르면 아침 나절이 다르고 오후가 다르다
자신도 그렇게 바뀌는데 상대는 오죽하랴
어제의 상대를 그라고 생각하지 마라
조금 전의 상대를 그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 사이에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사람이 깨닫고 나면 즉 이해가 되면 바로 바뀌는 게 인간이다
모르니까 자신의 잣대 대로 살 뿐이다
자신의 잣대가 자신의 판단이 자신의 상식이 자신의 분별이
최고인 것으로 알고 살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그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도 탓하거나
짜증내거나 불평불만하지 마라
지금 자신이 처해져 있는 환경과 상황과 상대방이
하느님과 부처님과 조상님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신들이
수백수천억겁의 윤회로 인과로 인연으로 주어지는
최고 최상의 맞춤형 선물이다
그 어떠한 환경과 상황과 상대라도 모두
고맙고 감사하게 받아들여라
모두 너를 위해 너를 발전시키고 너를 쓸모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자연이 주는 선물인데
인간은 그것을 모르고 짜증을 내고 불평불만을 하고 탓을 한다
순조롭게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이면 더 좋은 것을 준다
그러나 불평불만 남탓 짜증을 내면
절대 지금보다 좋은 것은 주지 않는것이 자연이며 섭리이다
너의 것도 너의 것도 없다
단지 시간과 공간과 내가 함께 할 뿐이다
천지인이 행하면 시간이 가고 행하지 않으면 멈춘다
이것이 자연이고 우주의 섭리다
생각이 모든 것을 만든다
나의 생각이 창조주이다
나의 생각이 자연이며 나의 생각이 하느님이고 부처님이다
나의 생각이 천국도 지옥도 만든다
말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만들고 행동은 아주 확실하게 만들어 간다
그것은 자신이 아는 만큼 만든다
자신의 판단이 분별이 잣대가 상식이 잘 못되어 있으면
그만큼 잘못으로 간다
그렇기에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자신이 짓고 받으며
자신이 뿌리고 자신이 거두는 인과의 원리가 자연의 섭리이다
그래서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다고 했다
오늘은 삼일절이라 쉬는 날입니다
모든 분들이 저마다의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 생각이 자신을 이끌고 갑니다
누구를 원망하고 탓할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지금 환경과 처지도
모두 자신이 만든 것이지 그누구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잘합시다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좋은 일만 가득 하시고
뜻하는 바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