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5. 06:17ㆍ카테고리 없음
이번 주말에는 다시 추위가 찾아와
이곳 남쪽 창원 북면의 기온도 영하 4~5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늦추위에 감기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옷을 따뜻하게 입고 각자가 조심을 해야 할 듯 보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 정도되면 날이 풀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따뜻하다 추웠다 하면서 봄은
나도 모르게 어느새 우리 주변에 다 왔있곤 하지요
모든 것은 이동입니다
에너지에 따라 움직이는 이동의 법칙
이 법칙은 아마도 앞으로 100년 이상은 변치 않고 적용이 될듯 싶어요
우주의 움직임이 에너지에 의해 움직이고
그 가장 큰 에너지가 중력이라는 에너지이죠
뉴턴의 만류인력이 그것을 말하고 있죠
그 이후 전자나 핵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나
아직은 모두가 그 큰틀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변하고 바람이 불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생기고 사람이 살다가
어떤이에게 끌리고 하는 것도 다 에너지 법칙이 따르게 되죠
기온이 변한다는 것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면서 태양과의 거리에 따라
지구에 도착하는 태양에너지의 크기가 변하는 것이며
그것이 황경점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이 바뀌고
그에 따라 지구 상공의 기온의 움직임이고 그것이 온도를 오르내리게 하고
바람이 불고 기온 차이가 나고 그것 것이죠
지구상에 있는 물질의 70%인 물도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는 달의 중력에 따라
조수간만의 차이가 생기고
그것이 월력을 만들어 음력을 만들어 쓰겠끔 되었죠
인간도 똑 같아요
나에게 이것이 강하면 저것은 모자라고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당기면서도 서로 밀기도 하고
모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느 분야의 에너지에 따라
그것이 부족하면 그것이 많은 쪽에 끌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다가가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를 당겨서
콩깍지가 씌워져 삶이 헷갈리기도 하곤 하지요
흔히 깨달은 이나 도인들은
이것을 거슬러 살거나 역주행 하며 살지요
그러나 그렇게 사는 댓가는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목숨과 바꾼 능력들이지요
죽음으로 바꾼 그 능력을 잘 쓰면 되는데
사리사욕과 세상에 대한 욕심으로 사용하면 그 또한 얼마 가지않아
자연이 회수해 갑니다
저마다의 소질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안고
그렇게 알콩달콩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요
아니면 역린이 된다해도
자신의 고집을 부리며 밀어붙이는 것이 옳을까요
모두 자신의 삶이니 자신이 알아서 해야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피곤하다는 것이죠
그것은 그 사람들이 키워준 에너지 때문이니
고스란이 다 키워준 사람들이 당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섭리이기도 하지요
자연은 가장 순수하기도 하지만
가장 예리하고 야멸차기도 합니다
절대 까닭없이 봐주는 그런 법칙은 만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없는 법입니다
인과의 법칙이 없으면 인간이 기고만장하여
우주를 없앨 수가 있기 때문에
우주가 사라지는
즉 원시반본하는, 일종무종일 하는 그 순간까지
인과의 법칙은 자연의 섭리로 존재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 법칙을 만들어 놓고
우주를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우주창조는 신이 하거나, 하늘이 하거나, 부처가 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 각자가 다 만들어 자신이 살면서
본래의 자신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주말 따스하고 기분좋게
지내시길 두손 모아 축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