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19. 04:45ㆍ카테고리 없음
우리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세상을 살면서 많이 있다
해야 할 것을 작위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부작위라 한다
그리고 예로부터 금기로 되어 내려오는 십계명이 있다
십계명은 꼭 지켜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은 2023년도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고 살아라
그러나 그기에 대한 댓가를 스스로 지불하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다
자연의 섭리를 거슬러면 그것은 최소 100배 1000배 10000배로
본인이 갚아야 한다
불평불만 하지마라
여기엔 짜증 신경질 성냄 화냄 등이 모두 들어 있다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
그러나 지금 보다 분명히 더 어려워진다 세상만사 모두가 다 그렇다
고집부리지 마라 고집멸도라고 들어 보았는가
고집부리면 반드시 망하고 만다
특히 부질없는 고집을 부리면
마지막 카드인 암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남 탓이다
남탓해도 되는데 할 때 마다 한단계씩 아래로 아래로 내려간다
바닥이 끝이 아니다
끝없는 마이너스로 추락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더 못살고 더 망하고 더 망가지고 더 엉망진창으로 살고 싶은 자들은
자꾸 남탓만 하고 살면 된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니나 잘해라
이 말을 명심해야 한다
공부가 어느 정도에 이르면
이것들도 다 부질없는 하나의 지나가는 과정임을 알게 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90% 가까이 되는 자들이 모두
위에 열거한 것들로 다 오락가락 헤매고 있다
나도 다 그렇게 살아 왔으니까
고집부리다 암도 걸렸었고
짜증 신경질 불평불만 남탓 하다가 바닥까지 가본 적이 있으니까
알아서 살면 될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수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아직도 모른다는 것이다
알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건데 말이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을 알려 줘도 행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어쩔 수 없다
자기 고집대로 살다가 멸도의 길을 가든지
불평불만 남탓하다가
마이너스 수천 수만으로 떨어지든지 알아서 할 일이다
오늘 공부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했는데
공부가 어느 정도만 되어도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자체가 의미가 없음을 알게 된다
옳은 것과 그른 것도 없고
모든 것이 다 자신의 분별이고 잣대임을 자신의 상식임을 알게 된다
그것을 알면 하나씩 놓게되고
그것이 날이 쌓이면 작은 득도의 길을 걷게 되고
차츰 깨달음의 반열에 이르게 된다
득도와 깨달음의 단계도 수백 수천이 있으니
그 끝은 없다고 생각된다
그 끝없는 진화와 성장을 위해
억겁의 윤회를 거듭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끝과 끝을 물고 물리면서 말이다
세상은 참 재미있다
정말 살아 볼만한 세상이다
옛 어른들의 말이 있다
개똥 밭에 뒹굴어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는 말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다
인간의 육신을 가지고 태어 난 것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육신을 가진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시간이다
그 시간을 잘 쓰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된다
하긴 성공도 실패도 없는 것이긴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 사람
그렇게 살아도 세상의 비난이나 눈총을 받는 것이 아니라 칭찬과 존경을 받는 삶
그렇게 살다가는 것이 가장 잘 살다 가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살면서 자신도 즐겁고 기뻐고 행복해야 한다
남과 사회 나라 인류 자연에게 덕되고 도움되고 필요로 하면서
자신이 평온하고 자유롭고 재미있고 신나고 즐겁고 기뻐고 행복하게 살면서
사랑하고 사는 삶이 최고의 삶이다 싶다
자신이 늘 아침마다 저녁마다 축원하는 말이기도 하다
새벽 찬비 내리는
2023년 2월 19일 음력 정월 그믐 1월29일이다
내일이면 영동달이다
대자연으로 부터 하늘로 부터 검사와 평가를 받는 달이다
특별 감사와 추가 평가와 검열을 받는
윤2월 즉 윤영동달이 있으니 더욱 무서운 해다
검사와 검열을 받을 준비는 다 되어 있는지
각자가 오늘 최종적으로 자신을 돌아 볼 날이기도 하다
오늘도 함께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올립니다
비내리는 주말이지만
기분과 표정 만큼은 더 밝고 더 환한 날이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