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유심조 / 20230203 / 금요일(동안거 88일 차)

2023. 2. 3. 22:51카테고리 없음

생이나 삶은
자신이 극본을 쓰고
자신이 배우가 되고
자신이 감독이 되어 산다
인생은 지하기 나름이다

자신이 창조주이고
자신이 신이고
자신이 부처다
일체유심조
화엄경

인생사 모든 것이
스스로 만들고 짓고 뿌려
자신이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아픈 것이다
불평하거나 불만하거나 남탓하지 마라

태어남도 부모도 삶도 죽음도
모두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것이지
하늘이나 신이나 부처나 조상이나 부모나
상대방이 만든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 또한 꿈이거나 현실이거나 의미가 없다
짜증이나 화내지 마라
모두가 자신의 생각이고 스스로가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