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깨달음 / 20221006 / 목요일

2022. 10. 6. 03:59카테고리 없음

 

공부와 노력은

자신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채우고 업그레이드 시킴이요

깨달음이란

자신의 현실과 모순을 아는 것이다

나이만 먹었지 공부와 노력이 무엇인지

깨달음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그냥 사전적 의미만 그것이려니 하고 살았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회자하는

흙수저 금수저에 관한 것 부터가 그러하다

현실의 내가 어찌 할 수 없이 태어난 현실을 원망하고 탓하고 할 것이 아니다

전생록과 빚의 고리에 의해 태어난 것을

어찌 부모를 원망하고 환경을 탓하고 있는가

이번 생에도 마찬가지로 깨닫지 못하고 그냥 가면

다음 생에 또 다시 흙수저임을 명심해야 한다

공부가 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가지 못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가난도 모자람도 모든 것이 한치의 틀림도 없이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데

그 섭리를 외면하고 현실을 탓하고 산다면 더 이상 발전과 성장은 없다

오늘 내가 어렵다면 어제 잘 못살았다는 것을 스스로 반성하고

잘 살려고 노력해야 자연이든 하늘이든 부처든 도와 주지

노력하지 않고 탓하고 원망하고 불평불만하는데 누가 도와 주겠는가

내가 어렵게 태어났다면 그 환경과 그 상황에 대하여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알려주려고 그렇게 태어나게 한 것인데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노력하고 공부하여 그 공부가 끝나면 같은 어려움은 절대 반복하지 않는다

그것이 자연이다

예를 들어 가난이 죄인가

가난은 죄일 수도 있고 죄가 아닐 수도 있다

태어날 때 가난은 죄가 아니다

전생록에 의해 내가 어쩌지 못하고 주어지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많은 경제를 주었는데 다 까먹고

가난하게 사는 것은 죄가 된다

바른 것이 무엇인지 알고 살아야 한다

 

공부하는 사람은

자신의 모자람과 모순을 찾아 공부하는 것이지

세상이나 타인의 일에 일체 관여하지 마라

내가 갖추어져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하지

자신이 누구인지 지금 뭘해야 하는지 이곳엔 왜 왔는지

태어난 까닭과 사는 이유,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그런가에 대하여 자신에게 물어 그 답을 찾아야 한다

남에게 아무리 물어도 나의 인생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지

남들이 아는 것은 껍데기일 뿐이다

입 닫고 조용히 자신의 관조하고 자신의 모자람을 찾고

그 부족함을 끊임없이 채워가라

현실에 어려움과 부딪히면 그 까닭을 찾고 그래도 모르면 모르는 대로 

왜 모르는지에 대해 또 공부하라

노력한 만큼만 하늘과 대자연이 그 답을 준다

노력은 손톱만큼 해 놓고 바라는 것은 태산 같이 바라면

당신인들 그렇게 주겠는가

자연은 거짓이 절대 없다

속이는 것은 자신이 자신을 속이고 있을 뿐이다

 

인간은 잘 나고 못 나고가 없다

인간의 저울이 아닌 우주적 저울에 달면

모두가 똑 같다

질량과 에너지의 법칙에도 있듯이

동일 원소는 균일하고 질량이 똑 같음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우주를 구성하는 원소일 뿐이니까

우주는 그 원소가 구성 요소이면서 운중 주체이다